우선 고 정다빈씨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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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 올리겠습니다...
제가 글을 올린부분에서 제가 다시 글을 읽어봤더니 감정적으로 적힌것이 적나라하게 보이더군요...
고 정다빈씨가 자살한 날인가요? 그날이 토요일이었죠...
오전에 사무실에서 보배드림 자료실을 보며 놀고 있을때였습니다...
한참 자료도 올린던중 갑자기 고 정다빈씨의 자살소식이라는 글이 올려지더군요...
첨에는 설마설마 했는데...바로 네이버가서 뉴스 뒤지니까 바로 나왔습니다...
너무 깜짝놀랬습니다...
하지만 그때 무슨생각이 들었는줄 아십니까?....
와 진짜 요즘 젊은사람들 정말 너무한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 유니씨 자살 후 바로 있던일이라서 그런지
-----참고로 제 글중 어느 한 글을 보시면 제 맘이 담긴 글이 올려져 있을겁니다...
고 정다빈씨가 자살한 뉴스 보도 후 바로 적은것이었죠...
솔직히 글들을 쓰면서 이걸쓰면 분명 욕먹을텐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도 제 생각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길밖에 없었나라는 생각과 동시에...
3자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본 결과 내가 만약 자살을 한다면이라는 가정을 하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그것은 자신은 모르겠지만 정말 나쁜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정말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 생각하구요...
이거 정말 글 쓰면서 이렇게 조심스럽게 글쓰기는 첨이네요...
그래서 감정적으로 글을 올린것이었구요...아직도 제 글이 이해가 안가시고 욕하시고 싶으시면....
하셔두 됩니다... 제 글이 관심을 받고 싶어 그렇게 올렸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분들이라면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실것으로 생각합니다...
솔직히 제가 성급했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 손은 키보드 위에 올려져 있었고,
그렇게 글을 올린겁니다... 만약 제 글에 혹 피해가 가신분이 있더라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이제 정말 저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고 정다빈씨 미니홈피에 올린글이 네이버 뉴스에 나오더군요...
진짜 천천히 아주 자세히 읽어봤습니다... 정말 그때 저는.... 할 말이 없더군요...
아~~ 정말.... 이말을 쓰게 되면 또 고인이 되신분 앞에 무슨말을 지껄이는거야 라고 말들하시겠죠...
;;; 자제 하고 그냥 위의 심정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신앙심이 깊은편이 아니어서...군생활하며 훈련소 및 후보생때 천주교 다닌것 외에
신앙을 깊게 가진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종교에 전혀 무감한편이구요... 2005년 9월 전역하구 교회 6개월 다닌거 조금...
아버지께서 워낙 무교적 사상이 짙으셔서...
위에 말씀을 올린것은 내용을 참고하시라는 뜻에서 올린것이구요...
주님을 벗삼아 이 현세계를 외면하려 했던 부분이 아쉬워서 한말이었습니다...
정말 얼마만큼의 믿음이 있어야 저렇게까지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들었구요...
솔직히 그 뉴스를 보고 판단하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밖에 저는 판단이 안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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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름대로 다른이에게 피해를 안주면서 살아가는 사상이 있는데요...
여기에서도 저의 부족한점을 발견했네요...
성급한 판단, 감정적인 돌발적인 행동들...
만약 저로 인해 피해가 가셨거나...심기가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면...이글을 통해 사과 말씀드립니다...
저에게 할말 다 하고 그런말하냐라고 생각할수 있는데요...
위에 내용은 저의 핑계라고 생각해 주시어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쓴 충고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