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연휴 잘들 보내시나요?
가볍게 동네 공원 산책중 하도 어이 없어 구청/시청 민원접수하고 다른 방법이 없나 하고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직접 보니 의자에 의향 장비까지 학생도 어른 춤 추면서 예수~ 주님하고 있군요.
구청 당직실(042-611-2114)에 민원 제출하였고 시청은 자기 담당이 아니라고 하고 경찰은 권한 없다고 합니다.
어제(일요일)에 하면 아무런 의견없지만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면서 저렇게 하는게 정말 어이 없습니다.
공원에 행사한다고 집회신고서 제출하고 허가받아서 진행하는 행사라면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만...
어차피 저들은 석가탄신일은 그냥 빨간날로 생각할건데요...
휴일날 공원에서 EXID가 마이크 설치하고 팬미팅을 진행한다면...
그것과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어차피 그들에게는 석가탄신일은 휴일 그 이상의 의미는 없을 것이니까요...
뭐 무교나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 모두가 사실 석가탄신일은 그저 휴일일 뿐이니까요...
크리스마스도 마찬가지의 휴일일 뿐이고...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러 온 사람들에게 포교활동 한답시고 귀찮게만 안하면...
문제 없어 보입니다만...
뭐 그자리에 없었으니... 그들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좀 오버인듯...
그렇게 따지면 님은 크리스마스에 출근해서 일하시길...
종교논쟁은
개독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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