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반성없이는 앞으로 같은일을 막을수가 없고 개선할수 없다는건 발전할수가 없다는거지요
이런일이 반복되면 될수록 우리나라는 순항하는 배에 닻이 하나씩걸리는것과 같은일이 되는겁니다.
우리가 과거 역사를 배우는 이유또한 과거에 우리선조의 영광도 있지만 선조가 저질렀던 수많은 실수를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깨우치기 위함도 있습니다.
사람의 죄를 법으로 처벌하는것도 다른사람에게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예방하고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겐
같은일을 저지르지 말라고 반성하게 하는것인데
내 일이 아니라고 모른척하고 피해자에게 불편하니 잊으라고 강요 하는건 피해자들에게 범죄자의 죄를 묻지 말라는것과 다를게 없는얘기 입니다.
당장 나한테 일어나지 않았다고 미래에 나한테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건 알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그렇게 까지 남한테 신경쓰면서 사는사람이 많이 없다는건 알지만
적어도 내 자식이 피해자가 되어 꽃을 피우기도 전에 한줌의 재가 될지도 모른다는 고통을 상상이나 해봤으면 좋겠네요.
망각은 신이내린 축복입니다.
과거의 사고를 분석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언제까지나 과거의 슬픔만을 붙잡고 슬퍼하라, 공감하라 하는 글은 반대합니다
자연스레 과거의 기억이 사라지고 새로운 그림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게 순리입니다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다른 사람을 원망해도 결국 축나는건 내 몸과 마음입니다
저역시 큰 사고로 신체의 일부를 절단했고
제 가족도 큰 사고로 더이상 전과 같은 생활을 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사고 이전의 기억에 매달린채 슬퍼만 할수는 없었습니다
어느덧 슬픔을 망각하고 현재에 적응하는것
그게 인간이 짧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발전한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그대들을 잊고 지냈습니다.
저는 누군가를 원망하지 안겠습니다. 나는 별거 아닌 사람이지만 최소한 그대들 처럼 같은 일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없도록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합니다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그대들을 잊고 지냈습니다.
저는 누군가를 원망하지 안겠습니다. 나는 별거 아닌 사람이지만 최소한 그대들 처럼 같은 일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없도록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정말 멋집니다.
현재도 잘 할리 없지만.
그런의미로 쓰는거고.
난 잊지않아, 이모든것을 왜 잊어야하지? 우린 기억하고 기억해야해.
잊기때문에 잊으려하기때문에
재앙은 또 다가오는거야
그리고 그런 재앙으로 떠난
그들은 순서만 바뀌였을뿐
우리들의 이야기거든
ㅠ.ㅠ
가방에 노란리본 고리를 붙이고 다닐 것입니다.
이런일이 반복되면 될수록 우리나라는 순항하는 배에 닻이 하나씩걸리는것과 같은일이 되는겁니다.
우리가 과거 역사를 배우는 이유또한 과거에 우리선조의 영광도 있지만 선조가 저질렀던 수많은 실수를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깨우치기 위함도 있습니다.
사람의 죄를 법으로 처벌하는것도 다른사람에게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예방하고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겐
같은일을 저지르지 말라고 반성하게 하는것인데
내 일이 아니라고 모른척하고 피해자에게 불편하니 잊으라고 강요 하는건 피해자들에게 범죄자의 죄를 묻지 말라는것과 다를게 없는얘기 입니다.
당장 나한테 일어나지 않았다고 미래에 나한테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건 알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그렇게 까지 남한테 신경쓰면서 사는사람이 많이 없다는건 알지만
적어도 내 자식이 피해자가 되어 꽃을 피우기도 전에 한줌의 재가 될지도 모른다는 고통을 상상이나 해봤으면 좋겠네요.
친구랑 술먹다가 많이울었었다는...
절대로..
저역시 산재로 동생을 잃었고 진실규명마저 껴맞추기식으로 수사했기에 2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과거의 사고를 분석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언제까지나 과거의 슬픔만을 붙잡고 슬퍼하라, 공감하라 하는 글은 반대합니다
자연스레 과거의 기억이 사라지고 새로운 그림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게 순리입니다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다른 사람을 원망해도 결국 축나는건 내 몸과 마음입니다
저역시 큰 사고로 신체의 일부를 절단했고
제 가족도 큰 사고로 더이상 전과 같은 생활을 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사고 이전의 기억에 매달린채 슬퍼만 할수는 없었습니다
어느덧 슬픔을 망각하고 현재에 적응하는것
그게 인간이 짧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발전한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우리들은 잊으면 안되요. 알아야 고쳐요.
계속 슬퍼 하라는 말이 아니죠..
알고 기억하라는 거죠.
되풀이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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