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는 37년전 꼬마때 동네 공터에서 야구공 던지는 형아한테
싸인볼을 받았죠.
그 공터는 오비맥주옆 조그만 야구장이었고
그 형아는 나중에 박철순이라는 이름으로 마운드에 섭니다.
동네 아이들이 우르르 구경가면 공 던지는 법도 가르쳐주고
공 잡는 법도 가르쳐주고
나중에 유명해 질거라면서 싸인볼도 하나씩 만들어 주었다고 하더군요.
그 동네 아이들은 그런 추억 하나씩은 다 가지고 살더군요.
그 맥주공장 근처에 살아서......
연기력은 감히 최고급이지, 연기를 잘한다고 그 사람이 최고는 아니지ㅋㅋ 그리고 인생 운운하는 것들은ㅋㅋ니네 인생이 시궁창이니까 저런 인생이 좋아보이고 부러워보이는거지ㅋㅋ 니들 인생에 만족해봐ㅋㅋ 남의 인생 운운할 그런시간이 어떻하면 시궁창에서 나올수 있을지나 고민하시죠ㅋㅋ 하여튼 못배워먹은 것들 겁나 많어ㅋㅋ 한국영화를 지키는건 저런 대배우들이 아니고 그 밑에서 묵묵히 자기일 열심히 하는 조연들이고 그 영화를 제작하는 스텝들이지, 저런 배우들이 실상 영화찍다 사고나고 다친 스텝들 찾아가 걱정하고 한국영화현장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그런 모습은 거의 전무하던데? 그런게 진짜 한국영화를 걱정하는 "배우" 아니겠냐? ㅋㅋ 뭣도 모르는것들이 빨아대기는ㅋㅋ
이분 예전 80년대 중반 MBC 주말연속극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꾸숑" 이라는 이름 역할로 출현하셨는데.. 현대 정주영회장 모델로 각색했던 드라마.. 그땐 거의 신인 이었고, 젊은 반항아 이미지에 연기력은 그저 그랬었던 걸루 기억 하지만... 지금은 연기파 배우의 마이스터가 되셨죠 ^^
사이코스릴러 영화 촬영중에.. 아마 악마를 보았다 촬영즈음 이겠죠. 본인 사는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옆에 있는 남자가 맘에 안들어 순간 "아, 이새끠를 확 죽여?"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랍니다. 연기하는동안 얼마나 캐릭터에 빠졌음.. 그 뒤로 잔인무도한 캐릭은 안맡으려한다 했죠. 여튼 정말 연기파배우입니다..
저를 한번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네요!!
당시에는 무명이였는데~ 싸인이라두 받아둘껄 ㅎㅎㅎ
옆집 아저씨지만 과묵한 스탈였어요..
차는 그랜져였고.. 당시 아파트도 평수가 꾀됐는데
원래부터 돈이 좀 있어 보이셨음..
싸인볼을 받았죠.
그 공터는 오비맥주옆 조그만 야구장이었고
그 형아는 나중에 박철순이라는 이름으로 마운드에 섭니다.
동네 아이들이 우르르 구경가면 공 던지는 법도 가르쳐주고
공 잡는 법도 가르쳐주고
나중에 유명해 질거라면서 싸인볼도 하나씩 만들어 주었다고 하더군요.
그 동네 아이들은 그런 추억 하나씩은 다 가지고 살더군요.
그 맥주공장 근처에 살아서......
꾸숑 하며 다알았어요
제가 무조건 믿고 보는 배우 3인방ㅋ
코믹은 차승원 얼굴 표정연기가 진짜 짱이야 ...
선생김봉두 이장과군수 신라의달밤 1차원적인 개그는 아니지만 표정에서나오는 개그감이란 ㅋ
사이코패스 역은 진짜 소름ㅋ
그거 연기하고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고 하더군요
멋있네
어선 뱃머리에 양복입고 서서 ..
꾸숑~~
추천~~!!
정말 멋있는 배우...!!!
안성기, 한석규, 송강호 전부 자가당착에 빠져서 허우적대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영화 1~2편으로
지금껏 물고 늘어지고 있다면...최배우는 한단계 한단계 장인의 길을 걷고 있다는 느낌? ㅎㅎ
무튼간에 그렇네요 제 생각은...
내가 이깃어
돈 밖에 모르는 나
휴~
아직도 술을 많이 드시는지
그때 싸인 해달라고 했던거 미안합니다
저도 그떄 좀취해서리.....
정말 최고이십니다.
한석규씨는 주연 최민식씨는 조연??박상면??민 보다 더 조연으로
넘버3 검사역활 박상민??면 은 재털이
그때도 검사역활 진짜 잘 했고
이 분 진짜 최고는 악마를 보았다
그 중에서도
간호사 막 강간 할려고 할때 ...진짜 태연하게 벗어 ...진짜
자기의 꿈과 이상에서 지금 현실은 얼마나 떨어져 있을까요?
한석규는 한물 갔고 역시 최민식이 노력파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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