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ㅎㅎ
친구가 배달시키면서 오시는김에 담배좀 하나 사달라고 부탁했는데 말다툼을 좀 했나봐요.
1.그건 손님이 직접하셔야지 그런것까지 해드릴 의무는 없다
2. 어차피 오는길에 있으니 오래걸리는것도 아니고 잠깐 이면되는건데 좀 해줄수 없냐
피자,치킨,햄버거,야식 등등.. 주문을 할때 담배나,술 기타 필요한것들 배달 시키는김에 부탁을 한적있나요?
형님들은 몇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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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은 해줄수도 있는거 아니냐? 라는 생각인듯 한데...
남을 시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타 인 은 오 죽 할 까 요 !
음 식 물 만 배 달 시 키 는 게
당 연 하 지 말 입 니 다 .
미성년자들도 가끔 시키려고 합니다.
벌금 영업정지 처분 받는곳도 심심치 않구요 그 손님 끊기면 어쩔수 없는거죠
최소한 1000-2000원의수고비는
드려야한다고봅니다.
다 방 레 지 한 테 나 통 하 는 거 임
보 통 사 람 은 음 식 시 킨 후
부 탁 자 체 를 안 해 욧.
오는길에 사다줄수 있는거 아니냐?
절대 아닙니다.
가는길에 조금 돌아서 슈퍼 들러서 오토바이 세우고 헬멧벗고
담배 달라고 한다음에 돈내고 거스름돈 돌려받고 다시 헬멧쓰고 오토바이 시동켜고 출발해야 합니다.
그런건 친한친구한테만 부탁하는거죠.
영업이익- 주문을 미끼로 부탁아닌 부탁을 하는것이죠.
영세 업자 사장님들은 매출이 달린문제라 어쩔수 없이 해주는것일뿐.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라 자주 시켜먹습니다 맛도있고 제 번호 뜨면 늘 먹던거로 가져다주시죠 ㅎㅎ 사장님도 친절하시구
가끔 시켜놓고 집에 소주맥주 없을때 전화해서 부탁드립니다 치킨집에서 편의점까지 걸어서 10초거리구여
편의점 구입시 1300원 소주나 맥주를 배달시 부탁하면 병당 3천원씩 계산해서 드립니다 담배같은경우 2500원 할땐
5천워으로 계산해드리고 지금가격에선 5천원... 사장님께서 늘 웃으시면서 대해주고 저도 늘 웃으면서 반겨주기에
이래도 되는가 싶었는데 이 글을 읽고나니 삼촌뻘인 분에게 염치없는 부탁을 했었네요 ㅠㅠ..
그 정도면 부탁이 아니라 운임 주는 배달인데요.
그 외 배달음식에는 안 시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른가 보네요. 청소년이 담배 하나 사다 달라고 할까봐 무서워서라도 안해줄듯.
250을 받든 300을받든 그분들이 정당하게 배달음식을 배달해주는것으로 돈을 버는것인데..
그와중에 심부름을 시켜서 그분들의 정당한 노동시간을 뺏는것이 당연시 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반드시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배달 = 시간과의 싸움. / 시간 = 돈 ok? ㅋ
도덕 공부좀 해야 할 듯
땅콩항공만 갑질이라고 하겠습니까?
해줄수 있지가 아니라 개념 밥 말아 먹은 생각이라고 생각 합니다.
에효..
무한 이기주의 및 그 분들을 없이 생각하는 것같네요.
그당시 저는 머 20대였지만 같이 배달하시는분중엔 40~50대 분들도 계셨는데
야식시킨사람이 만약 한창어린 사람이라면 기분이 좀 않좋을거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야식배달일 하면서 사장님께 담배배달까지 우리가 왜 해야되냐 따졌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니가 이해해달라는 말뿐..에휴
두가지 시킬려면 심부름센터에 음식이랑 담배 배달해달라 하면 될껄
한번쯤 거꾸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겠죠.
편의점에 배달복장으로 담배사러가는 분 아직 본적은 없는데 그런 일을 시키는 게 있긴 있나보네요.
저희동네는 동네도 좁아 터졌는데도 10곳이 넘어 경쟁이 심한데
안내책자에 편의점심부름이나 간단 심부름도 해준다고 나와있더군요..저야 담배를 안피니까
저건 정말 최대한 약한 표현으로 써도 개념이 없는거죠
아무래 자기돈으로 뭐 시켜먹는다고 해도 담배 심부름까지 해줄 돈을 내는건 아니잖아요?
부탁은 자기가 아쉬워서 하는건데 거절 당한다고 기분나빠하면 생각을 안하고 사는거나 마찬가지죠
오는길에 심부름 해주는게 대수냐.?? 그런 마인드 같은데...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혹시 그거 심부름 해줬을때 팁이라도 줘 보셧나요.? 음식 그릇 설거지 라도 해줘 봤나요.?
공짜 너무 바라지 마세요... 머리 벗겨져요..
부탁할 때 상당히 정중하게 이야기해야 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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