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헤드 : 9255 limited
트윗 : 스캔 6000
미드 : 유토 165w
프론트 앰프 : 제투스 z-4800
클소바 : 4xs
우퍼 : avi el 300
우퍼앰프 : 그라운드제로 150*2
나름 만족하면서 잘 듣고 있습니다.
뭔가 좀 바꾸어 보려는데.. 뭐가 좋을까요?
발라드를 주로 들어요..
주위에서는 클소바를 4xo로 바꾸어 보아라~
프론트 앰프를 vrx4300 혹은 브락스로 바꾸어 보아라 그러네요..
자유로운 의견 부탁합니다.
나름 만족하신다니 다행이고 업글 구상중이시면 약간은 신중하시길.. 좋은 기기를 사용하여 좋은 소리가 나는건 당연한일이겠으나 당연하다고하는 그곳이 멀고 험난하기만한것도 부정할수없읍니다.
염두에 두고 계신 기종들이 나름대로 이름값쯤은 하는 기종들인데 어느것이 좋다라고 단정은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하시길..
서론이 길었읍니다.
권한다면 예산을 감안해야겠지만 프론트 2채널 두개로 멀티를 권하겠고 아니면 4로 가도되고 브락스나 오디손 정도를 생각중이시면 그정도 등급의 기종으로 하고 앰프내장 크로스오버사용하여 투웨이 멀티를 권해봅니다. 9255 정도면 드라이브 , 크로스오버 없이도 저정도 앰프면 좋은 소리를 만들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정관념은 버리고 과감하게 시도해보심도.. 그러다가 아쉬움을 느끼실때 크로스오버 추가해도 늦지 않을것이고.. 구상대로라면 만만치 않은 소리가 나올것같군요.
아울러 프론트구성시 모양보다는 기본적인 작업은 당연 확실하게 하시고.. 아울러 쎄팅방법도 내공을 쌓으셔서 만지작거리는 재미도 느껴보시길.. 좋은 오디오생활 되세요..
같습니다. ^^; 비용이 전혀 들지않는 방법이며, 효과는 가장 확실하고 많은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물론 칩을 만드는 비용은 조금 들어가겠지요. ^^; 하지만 기기를 바꾸는 비용에
비한다면 아무것도 아닐겁니다.
한 가지 첨언하면, 주위에서 4XO를 권하는 이유를 저는 잘 알 것 같습니다.
4XS는 주파수 컷팅 포인트를 맘대로 바꾸기가 힘듭니다. 잘 모르는 개인이 하기엔
칩을 만들어 꽂아야하고 기기를 분해해야한다는 것 조차가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결국 사용자의 입장에선 실질적으로 액티브 크로스오버의 최대 장점인 "자유로운
셋팅"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XO 같은 다이얼식
크로스오버가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꼭 4XO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브랜드의 제품들도 다이얼식이라면 최소한 지금의 4XS 보다는 훨씬 자유로운
셋팅이 가능하며 당연히 더 좋은 소리, 다시말하면 내가 원하는 소리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4XS가 절대 나쁜 기기는 아니지만, DIY하는 개인의 입장에서는 절대
효율성이 덜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칩을 만들어 사용할 줄 아는 분이라면
아마 이런 질문조차도 올리지 않으셨을거라 생각되네요...^^;
DIY를 하시던, 아니면 전문점에 맞기시던지 간에 가장 비용이 적게들면서 효율적인
방법은 주파수 셋팅입니다. ^^;
한 번 시도해보시구요, 어느 하나 기기를 교체하셔야 한다면 주위분들의 말씀처럼
저도 액티브크로스오버를 교체하겠습니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다이얼식으로요...^^;
좋은 소리 만드시길 바랍니다.
< www.memphiszone.com by J.H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