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2001년식 스카이라인( 일본 내수명, 수출명 인피니티)를 구입하려 합니다.
뭐 다 썩은거 왜 구입하냐는 말씀은 안 해주셨으면....
딜러에게 계약하면서 요구한게 엔진플러싱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플러싱 방법은 두가지 있는거 알고 스팀으로 엔진 분해해서 하는건 금액상 어려운거 알고..
그러니 첨가제 넣어서 해달라고 했거든요...
딜러왈.. 해줄 수는 있다.. 근데.. 플러싱제 넣고서 엔진을 고회전으로 잠시동안 돌리는거라서..
하고나면 엔진에서 틱틱거리는 소리가 날 수도 있고...
또한.. 스카이라인 엔진은 플러싱하면 안 좋다라고 말을 하네요.... 되도록이면 안 하는게 좋다는데..
이 말을 믿어야할지 안 믿어야 할지..
제 생각에는 년식이 년식이다 보니까.. 실린더에 엔진오일 찌꺼기가 쌓여있어서
해주는게 좋을것 같은데.. 아무리 중고지만 새차처럼 타고 싶은 생각도 있고..
해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그대로 타면서 엔진오일만 교환해주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플러싱하고 나면 엔진에는 무리가 없나요? 문득 플러싱의 효과는 무엇일까도 궁금해집니다.
외국에서의 첫차라서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차는 2001년식 스카이라인 300GTS 세단이고.. 이제 5만 주행한 차량입니다.
일본에서 중고차를 수입해 오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에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