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까놓고~ 생각하고 벤츠E200K를 구입 할 분들은 거짓안하고 솔직하게 털어놓아보세요
성능을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나~ 벤츠 7천주고 뽑았어! 비싸서 사주는 거야 한국산차량 고급차를 타도 누구나 타는 차량이라
남들에게 보여줘도 처다보지도 않아!라고 말입니다.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고 과시용으로 어깨를 으쓱으쓱~ 어깨에 힘을 주고자 사서 타고 다닌다고
말씀하시지요 솔직하게 말하세요
아무리 집안이 잘 산다처도 2000cc모델을 7천주고 살 바보가 어디 있겠습니까 7천에다가 좀 만
더 보테면 벤츠 왠 만한차 더 나은 차에 배기량도 3500cc급이상 차를 구매할 수 있고 유지할 수
있을 텐데 집 안이 부자라면 2000cc안살겁니다. 7천주고 사는 사람들은 분명히 뭔 가가 있습니
다.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거잖아요? 내 말이 틀렸나요? 차라리 5천주고 뉴 오피러스를 구입하
시지요
수입차를 타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요즘에 BMW528모델을 괜찮은 값에 6000만원대에 살 수있는 기회도 있고
재규어X-타입도 있고 재규어S-타입도 7천만원대면 사던데
사브9-5도 있고 볼보 신형도 지금 판매하고 있던데
분명히 뭔 가가 있어서 벤츠E200K를 7천주고 구입하는 것일겁니다.
2000cc가 넘어가면 유지비가 많이들고 수입차를 더군다나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있는 차량은
벤츠라 보니 벤츠를 타고싶고
7천만원 주고 E200K를 탄다는거 .. 벤츠에 미치고 환장해서 폴짝 뛴다면 모를까 ..
7천만원 주고 타기에는 좀 .....
오피의 안락한 승차감, 화려한 실내, 여유있는 공간등등은 어떻하고??? 인피니티가 월등하긴 뭐가 월등해??? 그리고 오피러스가 인피니티보다 잔고장 많다고는 어디서 들었나요... 딱딱하고 제로백만 빠르면 다좋은건지 알어...인간아...한심하기는...
한번이라도 타보시길 바랍니다.
편의성, 안락감 등이 bmw, 렉서스하고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성능적인 문제로 다른 차종을 구입했습니다만, 마지막까지 망설였습니다.
시승 기준은 작년이었으며, 아방모델이었습니다.
이곳에서나 성능이 중요시되지 실구매자의 대부분은 아니죠.
브랜드의 가치와 디자인 연비등이 더 중요한 포인트인듯...200k는 배기량이 적은게 오히려 메리트죠. 가격거품이 있는건 맞는 이야기지만.
그동안 벤츠 200k를 샀던 사람들은 님과 같은 생각일까요?
물론 수많은 이유중에 과시하기위한 수단도 분명 있을 겁니다.
7000주고 벤츠 1800cc사는 이유는 분명 있을겁니다.
저도 못사봐서 잘 모르겠지만요.ㅎㅎ
거품이 있고 가격이 비싸다는걸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비싸죠.
근데 "그 차는 원래 비싼 찹니다."
거품이 거친다고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차가 아닙니다.
강남에 집값이 오르는 것이 우리와 상관없듯이 "고급!"외제차가 내리던 오르던
국민대다수의 사람과는 무관한 내용입니다.
물론 강남의 집값이 오르면 풍선효과로 그 주변에 살고 있는 사람까지도 피해는 보게되겟지요. 현대가 제네시스 값을 터무이 없이 먹인것 처럼...
부당한 가격에 부당한 이익을 챙기는걸 묵과하자는 말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법과 제도 그리고 사회적 인식 또, 그고급!수입차를 구입하는 일부 소수의 사람들이 큰목소리로 부당함을 호소하지 않는한 절대 고쳐지지 않는 일입니다.
요즘 그런 사람들도 그리고 그외 많은 사람들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더 지켜 봐야 할일이죠...
ps.벤츠 e클레스의 그 가격이 정당하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아무리 벤츠라도 오버네여.... 물론 살려고하면 충분히사지만 7000주고 e200k 따위는 안사지....
참고로 벤츠 E200K 초기 물량 벌써 다 매진됐습니다. ^^
님이 벤츠 그 가격에 왜 사냐~ 하는건 님 생각이고요.
소비자의 한사람으로써 가격거품이 좀 빠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구요.
하지만 님의 말씀에는 동의 할수없네요.
차를 배기량으로 보는 사람은 극히 일부입니다.
과시용으로써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고배기량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현실적으로는 대부분입니다.
사람됨됨이가 옹졸해서 남한테 무조건 과시할려는 사람이 아닌이상에야
누가 굳이 배기량따지면서 브랜드만 보고 차를 산다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필요가 없어서 그 윗급은 안사는겁니다.
그리고 그 가격으로 다른 브랜드의 고배기량차를 살수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배기량이 적은 벤츠를 샀다고 해서 무조건 과시욕이라던지 미련하다던지라는건 아니죠. 일부 있을수도 있지만요.
차를 평가할때 달리기성능...즉 그 중에 한부분인 배기량도 무시할수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런부분은 젊은사람들이나 달리는것을 좋아하는사람들 얘기지 많은 사람들이 그런것보다는 연비 브랜드의 이미지 서비스 디자인 인테리어등등 다른것들을 더 많이 보지요.
님께서 말씀하신 벤츠는 타보고싶고 유지비는 없으니 싼거라도 타야겠다하면서
7000만원짜리 차를 타는 사람은 없습니다.
적어도 그정도 가격의 차를 살 경제형편이 되는 사람은 그 윗급도 살수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근데 굳이 달리는것을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고배기량사서 기름 뿌리고 다니기 싫고 세금도 절약되니까 사는겁니다.
후에 그정도 능력을 갖추셨을때 이글을 다시한번 보시면 쓴웃음이 나올겁니다.
7천주고 2천씨씨 차를 살 수있는 경제력이 부럽군요.
그런 경제력이 갖고 싶습니다.
그보다도 판매직원의 대답이 허를 찌르더군요
시승가능하냐고 물었더니...
꼭 구입하실거면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꼭 구입할 생각이 없어서 그냥 나왔죠.
친절한 캐딜락을 다녀오니 꼭 구입하고 싶던데
마력 토크 뭐 그런거 따지는건 젊은 사람들이나 그렇다쳐도,
고급차에 필수인 승차감과 '스트레스 없는' 주행성능, 이건 4기통 컴프레서 엔진으로는 다소 무리이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벤츠니까' 4기통 1800cc 가 이렇게 비쌀수도 있습니다.
가격이야 판매자가 붙이기 나름이라 치죠.
헌데, 다른 나라에서도 이 E200K 가 한국만큼 비쌀 것이며, 한국만큼 먹어줄까요?
(싱가폴처럼 베르나가 3천만원인 나라 제외;;)
대충보기에
비교적 큰차체에 콤프레샤라도 1800cc인데 얼마나 나가겟냐는거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무지하게 잘나갑니다.
(승차정원 다태우고 트렁크에 약 100Kg의 짐을 싣고서도 말이죠.)
게다가 저배기량이라 세금부담도 없고 연비도 잘나옵니다.
전 320인데....다음차로 이미 낙점한 상태입니다.
제가 무리라고 한 것은, 엔진의 기통수와 그에 따른 승차감의 개념을 포함한 것인데,
사실 이쪽(기통수)의 비중이 더 큽니다.
물론, 1800cc 컴프레서가 180 마력 정도를 발휘하니, 확실히 대단하긴 합니다.
일상적인 용도에도 전혀 무리가 없는 파워이구요.
허나 7000 만원의 가격은, 통상적으로, 굉장히 프리미엄한 가치를 가진 재화에 지불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물론 벤츠는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허나 동시에 '프리미엄 양산차' 브랜드이기도 하며, 그 클래스의 경쟁차종과 비교해서 "아주 월등히" 비싼 정도의 가치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물며, E200K 는 프리미엄한 벤츠 중에서도 가장 프리미엄하지 않은 차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엔진의 기통수와 배기량 때문이지요.
보통 고급차의 조건을 1.브랜드가치 2.배기량 3.기통수- 이렇게 따지곤 하는데,
2번 배기량이 중요한 이유는 팍팍 쏘고나가는 능력을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건 스트레스 없는 주행을 보장" 하기 때문입니다.
큰 배기량에서 큰 힘이 나오는 자연스러운 감각과, 작은 배기량에서 힘을 '쥐어짜내는' 감각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3번 기통수를 따지는건 정차시나 주행시, 진동 및 소음이 최소화 되어야 하기 때문이구요. 물론 엔진 내구성 좋아지고 가속력 좋아지는 등의 이유도 있지만요.
보통은 진동과 소음의 감소를 많이 꼽습니다.
딱히 추종해야 할 조건은 아니지만, 벤츠 E200K 는 위 조건들 중에서 브랜드 가치 하나밖에 만족하는것이 없습니다.
물론 좋은 차입니다. 저것이 한 5500~6500 만원 가량으로 나왔다면 매우 합리적이었을 것입니다. (3000cc 인 BMW 528i 가 6700 만원인 것을 감안해서 말이죠.)
허나, 7000 만원? 4기통에 1800cc 가 7000 만원?
보통 1년에 2만킬로를 주행한다고 했을때, 3000cc급 세단과 골프 TDI 와의 1년 기름값 차이는 대략 200 만원 가량 됩니다.
하물며 E200K 가 연비 좋아봐야 얼마나 더 좋겠습니까.
세금과 연비 때문에 7천만원 짜리를?
넌센스라고 봅니다.
그러니 독일판매가에서 대략 3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수입될것입니다
작년가격보다 90만원정도 인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