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선택은 가격은 같다는 과정하에..새로운 디자인의 997카레라냐 성능이 좀더 좋은 996터보냐..
뭐 카레라만해도 분에 넘치는 성능이지만요..
실제로 고속도로 안나가고 시내만 탈거면 우리나라처럼 차막히는 나라에선 경차만 해도 충분하단 생각이 드네요 --;;
새벽이나 밤에 차없을때 한두번 시원하게 밟지 뭐 겁나서 250이상 밟겠나요? 200이상부터는 엔진소리와 주위의 압박에 의해 악셀을 누르고있는 발에 힘이 안들어갈거같은데..
근데 정말 포르쉐의 세라믹브레이크가 핸들 다놓고 브레이크만 밟아도 차가 휘청하지않고 일자로 쭉 미끄러지면서 스나요?
그리고 커브의 제왕이라는데 고속도로 빠져나오는 급커브에서 시속 130키로 이상으로도 브레이크 안밟고 안정적으로 돈다는데 그정도 속도로 급커브 틀면 차가 타이어가 안미끄러지나요?
울나라 차론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라서..좌회전 신호 받아서 90도 커브 틀때 브레이크 안밟고 신호바뀌기전에 그냥 냅다 악셀밟고 핸들만 돌면 알아서 돌아가준단 소리인데..
그만큼 타이어의 접지력이 좋단건가요? 빗길이나 눈길같은 미끄러울때 그럼 뭐 자살행위일테고..모래라도 뿌려져있다면 아찔한데요..
보증기간이 남아있으니.. 고장의염려없이 마음놓고 탈수있으며
n.a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997s로 가세요..
세라믹브레이크라고 핸들놓고 브레이크밣아도 차가 휘청이지않고 일자로 미끄러지며 슨다고 누가 하던가요???
세라믹브레이크하고는 상관없는 내용입니다. 길이 좋고 얼라이먼트가 정확해야 핸들놓고 브레이크가 가능하죠.. 그리고 고속주행시 핸들놓고 브레이킹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구요.. 포르쉐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저도 어디선가 본듯한데 딜러의 농간에 놀아난듯하군요..
포르쉐가(911)rr이라는 구동계를 가지고있어 급출발시 트랙션이 좋은편이며 뒤쪽에 무거운구조이기 때문에 밸런스가 떨어져서 스포츠주행시 앞바퀴가 뜨는듯한 기분과 가벼운핸들등으로 불안한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뒤쪽이 무거운구조이기때문에 타스포츠카에 비해서 브레이킹시 발군의 좋은 균형을 유지할수있습니다. 브레이킹시 50:50에 가까운 균형을 유지할수있지요. 아마도 이것이 포르쉐의 가장큰 무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너라고 다같은 코너가 아니죠.. 코너의마다 다른R값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어떤코너던 130이상으로 돌수있다라고 할수없습니다. 집앞골목코너와 R값이 큰 코너하고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져.. 이해되시져?? 그리고 급커브시 핸들을 틀면 타이어가 미끄러질수도 안미끄러질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미끄러지게 강하게 돌리면 미끄러지고 안미끄러지게 스무스하게 돌리면 안미끄러지니까요..
그리고 울나라차로는 뭘 상상할수없나요?? 좌회전신호받아서 90도코너를 돌때 울나라차로도 그냥 악셀밣고 핸들만 돌리면 돌아갑니다. 뭔가를 말하려는거 같은데 글로써 자신의 머리속의글을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해보입니다..
하여간 포르쉐는 몰기쉬운스포츠카는 아니라고봅니다. 불안정한 무게균형때문에 고속코너링시 액셀레이터와 스티어링조작을 조심하여야하고 자칫잘못하면 오버스티어로인한 스핀이 강렬히 엄습해옵니다.. 분명뛰어난 스포츠카임에는 분명하지만 스킬이 따라주어야 멋지게 몰수있습니다..
1. 카레라도 웬만한 차보단 월등히 빠르고
2. 내가 드래그, 배틀에 목숨 건 놈도 아니고
3. 1년에 1~2번 200km 이상 달릴까 말까한데 그냥 신형 삽니다
브레이킹성능은 순정도 좋구요. 하지만 세라믹이 초기응답성이 더 좋고 수명이 반영구적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1300정도라 생각해 볼 문제죠. 뒤에 써 놓으신 내용은 직접 타 보셔야 답이 나오겠네요. 상상이상이실 겁니다...^^
그냥 좌회전신호 받아서 좌회전시 90도 커브에서 브레이크 밣지않고 돌수있냐 물어봐서 모든차가 그럴수 있다라고 말한겁니다.
그리고 위의 질문을 할때는 도로의 폭이 얼마이고 속도는 몇킬로일때 좌회전으로
돌아나갈수있냐라고 물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무조건 고속으로 돌다가는 포르쉐가
아니라 그할배가와도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차가알아서 돌아주지않고 운전자가 민감한 조작을 해야 돌아나갈수 있습니
다. 한계코너링속도가 높은것은 분명하지만 타차종에 비해 운전하기가 힘든차입니
다.
2. 내가 드래그, 배틀에 목숨 건 놈도 아니고
-> m3 한테 따여보면 맘 달라집니다.
엠삼이 까지는 뭐 그러려니 하지만 엘리사트윈터보나 에보같은거에
따이면 그날로 터보 사려고 작전세우기 시작합니다. 결과는 중복투자
3. 1년에 1~2번 200km 이상 달릴까 말까한데 그냥 신형 삽니다
996 오너인데요. 출퇴근길에 일주일 다섯번 이상 200 넘깁니다.
주로 동작대교나 서강대교에서 넘깁니다.
주말에 강원도라도 갈라치면 게기판 꺽은상태로 유지하면서도 옆사람 뭐 하는지
신경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Ricky님 출퇴근시간에 차막혀서 정규속도 7-80키로도 못달리는데 어디서 200키로를 밟나요 동작대교랑 서강대교는 안막히나요? 새벽에나 가능할거같은데..
그리고 드래그하고 속도경쟁하면 996터보고 그냥 맘편히 타려면 신형 카레라 사란소린가요? 근데 카레라도 280키로 속도에 제로백 5.3초면 m3에 따일스펙은 아닌데 말이죠..터보가 한 일초정도 빠르고 최고속이 20키로정도 빠르다고하지만 카레라가 아니라 카이맨만되도 m3랑 경쟁해볼수있을거같은데요..
퇴근때는 보통 야근한 후(거의 일상입니다만) 10시이후에 여의도에서 서강대교 타는 경우고.. 거의 다리 타면서부터 풀악셀로 끝까지 밟을수있어요
그리고 997 카레라는 46m3한테 따일일은 없지만 곧 나올 90 에는 힘들어보입니다.
996 은 m3만나면 겁나요
위에서 예를 들었듯이 빡쌔게 튠한 엘리사나 에보 챠저들어간 z4, m3 등은 자신있게
911 딴다. 라고 할수있는차들 꽤 있습니다.
하지만 911터보 딴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오너는 보지 못했네요
사람 심리가 참 희안한게 내차가 빨라져서 즐거운것만 생각하면 되는데
더 빠른차가 있다는게 계속 신경이 쓰이게 되고.. 결국 터보로 다들 가시더군요
터보라면 배틀을 하지 않더라도 차팔때까지 다른차 뒤에 따라가야 하는경우를 만나기 힘들다는 심리적 만족감이 대단해요
제 경우는 킨텍스에서 모다쑈 보고 집에 오다가 R34한테 따이고서 터보로 갔습니다
그날부터 세차할 맛 안나고 잠도 안옵니다
니다.^^ 단지 997과 996이 생김새가 차이가 좀 있지요...
지는 이유가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