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토스카 샀는데 이건 완전 사기당한기분입니다..
서울 공릉동에 있는 태릉영업소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쪽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업사원은 고권주임님에게 차를 구매했고, 그쪽 지점장 이름은 문희섭이라는 분인데
제가 지금까지 만나본 영업하시는분중에 최악이라 느꼈습니다
7월6일 토스카 검정 CDX 구매
차를 인도하러 가기 2시간전쯤 차 오른쪽 부분 손잡이에 기스가 난것을 영업사원이 발견했다고 전화옴
그차는 빠꾸해도 되고 그냥 받아도 된다고 영업사원이 설명 , 저와 아버님은 그쪽부분에만
신경을 쓰느니라 나머지 부분은 신경을 못씀, 지금 그 차를 빠꾸 시키면 배송하시는 분이
다 뒤집어 쓰는부분이라 그분 불쌍하니 그냥 착한일 하는셈 치고 받으라고 해서 기분이야 찝찝하지만
받았습니다. 착한일 하면 좋은일로 나한테 다시 돌아오겠지 라는 생각으로..
(지금은 영업사원이 눈을 돌리기 위해서 일부로 차쪽이상을 말해서 다른데 신경 못쓰게 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
2주후 유리막 코팅을 하러 갔다가 그쪽 업체 사장님이 뒷범퍼 찌그러진부분 발견,
(뒷범퍼는 곡선부분인도 살짝 떠잇는 부분이라 사장님이 뒷범퍼 이상하다고 해서 제가 다시
봤었는데도 육안으로 찾아내질 못했습니다. 어딘지 말해 주시니까 작은게 아니더군요.. )
차에는 기스가 너무 많다.. 몇번을 닦은지 모르겟지만 이건 새차 수준이니다 라는 사견을 들음
이상발견후 영업사원한테 전화했더니 대우같이 큰회사에서 그런일이 일어날수 없다
그쪽 업체사장 의견서나 소견서를 받아와라 확인후 이상이 없을시 그쪽 업체는 가만두지 않겟다
라고 말을함
월요일날 동서울정비소 예약, 화요일 오전 방문 그쪽 담당자분이 사견으로 "이 부분은 도색이 됐다"
라고 말씀 하심, 의견서 요청했으나 100% 확실히 해야 의견서를 써줄수 있고 그러려면 범퍼 도색을
벗겨 내봐야 안다고 해서 돌아옴, 영업사원, 영업소 지점장이랑 통화를 했는데 오히려 저를 의심
하는 투로 말을함, 저녁때 영업소 방문 차 확인 하고 그쪽 지점정은 또 저를 의심하는식으로 말을함
수요일 영업사원 2명 ( 태릉지점 나부장 -성함을모름- , 고권주임 ) 과 동행해서 동서울 정비소 다시
갔는데, 똑같은 차로 똑같은 질문을 했는데 그부분 도색되지 않았다 라는 판정이 나옴
왜 이런 상반된 결과가 나오냐고 물으니 태릉지점 나부장왈 " 저분들은 의사와 같다, 같은 증상으로
다른결과가 나올수 있지 않느냐?" 라는 대답을 들음.. - 이거 정비사업소 믿고 가겠습니까? -
그쪽 공장장님한테 지금 제가 점검받은 부분에 대해 의견서나 소견서를 써달라 라고 요청했더니
"나는 점검을 한게 아니고 상담을 한거다, 의견서나 소견서는 양식이 없어서 써줄수 없다"
라고 대답을 하시고, 그러면 제가 이런저런것들을 정확히 대답해 달라고 질문을 하자
"나는 이일에 끼어들고 싶지 않다 나는 당신을 도와주려는거지 당신한테 피해주려는게 아니다
나는 노코멘트다 말하고 싶지 않다 질문하지 말아라" 라고 말을 끊어버리시더군요..
대우자동차 서비스 좋아진다면서, , 참서비스 실현하다면서 이게 참서비스 인가 싶네요..
고객을 기만하고 우롱하고 사기친다고 제가 느낄정도의 서비스 인데 이게 정말 참서비스 인가 싶습니다.
" 외관상 문제일 경우 차를 구입하고 일주일 이내에 문제 제시를 하지 않으면 보상받을수 없다 "
라는 규정이 있다고 하는군요, 저는 보상받을수 없다고 합니다.
위에 규정은 일단 영업사원이 됐건 대우 자동차가 됐건간에 일단 고객을 속이고 차를 판다고 하여도
고객이 일주일 이내에 발견을 하지 못하면 나몰라라 한다는 매우 좋은 규정이더군요..
만약에 고객이 차를 밤에 구매하고 구매하자마자 차를 주차장에 넣어두고 일주일 후에 돌아와서
날밝을때 확인을 했더니 차에 이상이 있엇다 라고 하면?? 보상안된다는 말이 되는거 같군요...
이상! 새차를 구매했는데 사고난 차량을 받은 가슴아픈(?) 사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