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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상병 Lotus No.1 07/27 19:14 답글 신고
    로드스터는 2인승 경량 오픈카를 말하는 거구요
    GT grand touring의 약자로 여행에 적합한 고성능 자동차를 의미 하구요
    4인승 오픈카를 독일에선 카브리올레
    이태리에선 스파이더
    북미쪽에선 컨버터블이라고 부릅니다
    쿠페는 문이2짝 인차를 말하는게 아니고 앞좌석 위주로 만들어진 차를 말합니다
    대략 이렇고 더 자세한건 아래에 다른분들이 남겨 주실거에요 ^^
  • 레벨 상병 몬돌군 07/27 19:21 답글 신고
    로드스터는 오픈카의 일종으로 카브리올레, 컨버터블, 스파이더 등등으로 불리워지는데, 나라마다 각각 명칭이 다를 뿐 거의 같은 의미로 보면 됩니다. 약간의 차이점은 있긴 하지만, 오픈카라는데 공통점이 있으며, 로드스터는 주로 2인승 전용 오픈카를 일컫습니다. 컨버터블은 주로 4인승 전용 오픈카를 일컫습니다.

    쿠페의 정의는 2도어에 천정이 낮고, 날렵하게 생긴 차량을 말합니다. 벤츠CLS는 세단과 쿠페의 장점만 모아서 만들어놓은 세단이죠. 정확히는 세단이 맞지만, 홍보용으로 4도어 쿠페라고 선전하는 겁니다. 쿠페의 정의로 따지자면 앞뒤가 안 맞은 말이죠.


    GT카는 그랜드투어링 또는 GT라고도 부른다. 원래 덮개가 없는 레이싱카였으나, 오늘날은 대륙횡단 따위의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고성능 자동차의 의미로 쓰인다. 1950년대 이전에는 자동차의 개조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레이싱카와 스포츠카를 구분하지 않았다.

    그래서 당시 유럽의 제조사들은 자동차 경기용의 레이싱카를 만든 뒤 똑같은 모델을 일반인에게도 판매했다. 이 차량들은 엔진의 성능을 개선하는 데만 주력한 나머지 일반도로에서 운행하기에는 매우 불편했다. 이 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성능 스포츠카에 승차감을 높이고, 짐을 실을 공간을 마련한 모델이 개발되었다. 이것이 발전한 게 GT카이다.

    1960년대에 등장한 란치아 아우렐리아나 에스턴마틴 DB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GT모델들이다. 최근에는 포르쉐 복스터, 재규어 XJS, 애스턴 마틴 DB7 등 초호화 스포츠카들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러네요.

  • 레벨 하사 3 ▶997 4S◀ 07/28 06:17 답글 신고
    로드스터의 원래 사전적 의미는... 지붕이 아예 없는 2인승 스포츠차량을 말합니다.
    물론 요새는 모두 소프트, 하드탑이 달려 나오지만요.

    그리고 이태리에서는 로드스터를 '스파이더' 또는 '바르게타' 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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