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시는 분의 연봉은 얼마나 되십니까?
소유 재산은?
현재 타고 있는 차는?
보배에 오시는 대부분의 분들의 꿈 중에 하나가 바로 고가의 스포츠가가 아닐까 싶네요
1억~
뭐 강남아파트 한채가 수십억씩 한다니까 별로...큰 돈은 아닐 듯 보이지만
연봉 5천정도의 평범한 가정을 가진 직장인이 일년에 2천씩 저축해야 4년 정도에 모을 수 있는 돈이죠
하물며 3억을 넘어가는 페라리나 람보는...일반인이 10년을 저축해야 모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10년 전즘인가 일본에서 페라리나 포르쉐를 타는 사람의 30~40% 정도가 은행대출이나 기타의 채무를
안고 차를 구입하는 젊은이들 이라고 하더군요~
즉 자신의 능력에 맞게 구입하는 실 소유자는 60~70%에 불과 하다고 하더군요
이는 미국이나 유럽의 슈퍼카 소유자들과는 좀 다른 형태죠
그쪽에서는 대부분의 슈퍼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40~60대의 백만장자들의 여유를 대변하죠
그래서 북미나 유럽쪽은 희끗희끗한 백발의 정장을 입은 스포츠카 오너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추리닝이나 케주얼 차림의 오너보다는 훨씬 멋있게 보인다는게...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때 그 기사를 읽고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어이 없기도 하더군요~
물론 고가의 스포츠카도 골프, 낚시, 기타등등의 취미처럼 자신의 취향이라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금액과 유지 측면에서 비교가 안되죠~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신의 노력으로 자신이 얻고자 하는것을 얻는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과연 연봉 5천을 받는 직장인이 2-3억씩 하는 폴쉐나 페라리를 타는 것이...
가끔 알바나 직장을 다니면서 월 100~200 받는 여자들이 수백만원씩 하는 명품을 구입하는 것을 보며
머리가 비었다거나 명품족이라면서 욕하기도 하는데...
그것과 비교한다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물론 고가의 스포츠카는 영화속의 한장면 처럼 부자들의 소유물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연봉의 몇배에 해당하는 차를 오로지 뽀대와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구입한다는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명품을 쫒는 일부 여성들처럼...
네티즌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님의 글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된장녀를 감당하는 역할을 위해서라도 된장남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건실한 분들이 된장녀들에게 피해를 당하는 확률이 줄어 들지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므로, 된장남들의 존재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
솔직히 된장남이라고 하기에도 너무나 불쌍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중고차 매장에서 가지고 나와 타고 열심히 세차하고 다시 중고차 시장에 내 놓고,,,,그들도 나름 노력한답니다. ^^
또한, 이러한 된장님이 있어야 건실하게 일하고 공부한 사람들이 나중에 멋진 차를 탓을 때, 그러한 된장남들과는 풍기는 무게감과 존재감이 너무나 비교되게 틀립니다.
암튼, 위 두가지 이유로 된장남과 된장녀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최소한 이 사이트의 회원만큼은 자동차에 대한 꿈을 꾸지 않습니까?
그러면 소위 드림카란? 바로 스포츠카(포르셰,람보,페라리..)이지요.
내가 소유할 능력이 된다면 그 순간부터 더 이상 드림카가 아니고 또한 소유욕이 상실됩니다. 가질 수 없을 때 드림카란 말이지요. 설혹 누군가가 무리해서 차를 산다고 해도 나는 부러워 할 따름이지 혀를 차지는 않겠습니다. 평생에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일이 스포츠카를 소유하는 일이라면 당연히 해야죠. 단지 1년,아니 한 달을 소유하더라도..
(한줄 더 쓰게 되네요, 금일 매일경제 1면에 "2억원이상 수입차 잘팔린다"는 기사가 났네요,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이 진출하는건 새수요를 창출하기위함이 아니죠.)
왈왈왈~
부모돈이죠^^
그게 그건가..ㅋㅋ
전진 할 것이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믈론 차가 전부는 아닙니다. 부모님의 건강이라던가..아버님 명의로 된 아파트 분양..어려서 부터 간절한 꿈이 있었기에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으며, 능력 안되면 다시 팔면 되겠죠. ^^ 그런분들 많다고 듣긴 들었습니다~
결론은 자기는 구매를 못하는데 자기보다 못사는 사람이 사니까 이상해서 그런거 아닌가..만약 자기가 샀다면 그 사람들을 욕할 것인가?? 아마도 보배드림에 가입한 사람들은 100% 슈퍼카 소유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욕심을 한번쯤 실천에 옮긴 사람들을 욕한다는 것은 좀 모순이라 생각한다. 이 게시판은 슈퍼카 소유주의 개인적 배경이 아니라 그 차에대하여 이야기 해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시시콜콜 그 걸 캐묻고 그거가지고 욕하고...참 보기 안좋은 글이라 생각된다. 된장녀도 마찬가지 누구나 명품을 가지고 싶어하지만 그럴 수없기에 비슷한 처지에도 불구하고 명품을 가진자들을 욕하기 위해 만든 신조어가 된장녀이다. 정작 가진자들은 별 신경도 안쓰는 말들을 못가진 자들이 떠들고 다니는 것이지...참 씁쓸하네~
차는 어떤이에겐 자랑거리고 어떤이에겐 그저 취미일수도있고 이동수단일수도있다.
연봉 5천이건 3천이건 알게뭐야 자기재산이 50억일지 100억일지
일을 그냥 나태하지않기살기위해서 하는사람도있다.
본인은 m5 몰고있고 연봉은 한달에 받는돈 160 그리고 한도없는카드한개
재산상황?? 본인명의로된 강남에 68평짜리 아파트 한개 땅은없고
필요도없으니까 부모님이나 땅좋아하시지 본인은 땅엔관심이없어요~
된장?? 그런말제발 아무대나 갖다 부치지마 웰빙이그리고 별거야??
자기가하고싶은거 하고살면서 스트레스 팍팍풀고살면 그게웰빙인거지..
눈팅하다가 답답해서 남긴다....다 탈만하니까 타는거라고
흉내내다가 가랭이찢어지면서 차되파는놈들 되려 있지......동호회활동해서
그런족속들 잘안다~ 젊은사람이 외제차 그것도 한두푼하는거 아닌거 몰고다니니까
배알뒤틀리나본데 잘생긴것도 내가보기엔 그사람에 경쟁력이고
언변이 뛰어난거, 지식이풍부한것 따지고보면 다부모님이 주신것들이야
고로 가지고 태어난게 사람마다 조금틀릴수있는데 비난할필요는없다이거지..
관리비와 기름값 감당하기 무척이나 힘들겠네요.
68평 아파트가 부러울뿐입니다.
된장짓이라도 부러운거 아녀?
된장이라고도 욕하지 말지요..대부분이 그런 생활 비스무리하게도 못할사람들이 욕하던데..
부모님 잘사셔서 좋은차타는사람 욕하는 이유가 뭡니까? 부러운거라 생각이 되는데..
그만큼 집안능력이 되니까 사는건데, 그게 안되면 직접 벌어 사야죠..욕할 이유는 없죠..
로또를 하던가..로또된 사람도 욕할것인가여?
물론 빚까지 지면서 사는것은 좀 무리가 잇지만 이것도 그사람꿈이 좋은차 타는거라면..할만한가치는 잇는거죠..인생 망하지않는 범위라면 할만한 가치라 생각되네여..
우리나라처럼 현대 캐피탈 36개월 할부 이런게 아닌 여러가지 론 상품을 가지고 있죠 가령 평생론 같은걸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최신차부터 클래식차 까지 상당히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죠...
차가 주는 즐거움 희열 물건을 소유하고 그것을 가지고 논다
이런 "놀이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는 편입니다.
클럽 활동만 봐도.. 주말엔 정말 축제분위기죠...
말이 삼천포로 빠졌지만 저부터 우리부터 가치관부터 변화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꼭 일본사람의식 수준이 높다 이런 말이 절대 아니라
우리나라 예전부터의 "선비정신"이 가장 큰문제 인거 같습니다.
냉수먹고 이쑤신다는 말이 있듯이 자신은 정작 없고 힘들어도 남에게 보이는걸 중요시 여기는 사고
방식 문화가 가장 큰 문제 입니다. 그리고 즐기는 문화에 상당히 인색합니다. 자기 자신을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 되는데 정작 즐길줄을 모른다는 노는거에 상당히 죄의식을 가진듯 해요 일본같은
경우엔 프리터, 즉백수를 지칭하지만 자신있게 말합니다. 어디에서든 자신은 프리터라고 당당하다는
우리 나라 였음 바로 색안경 끼고 보겠지요;; 아직도 차를 사치품으로 보는 정부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기름값에 세금 보면 한숨만 나오죠 정작 차를 사용해서 업으로하는 서민들만 힘들다는....
소유 재산은?
현재 타고 있는 차는?
왜....이 질문에 대답하는 사람은 없나염???
첫번째 질문....답하기 곤란
두번째 질문....답하기 곤란
세번째 질문....십년된 레간자...
으응...막상쓰려고 하니....약간 곤란하네요....
제 친구가 독일계자동차의 리스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 친구 말이 2억정도 되는 차를 소유하려면....
자기가 볼때는 자산이 100억 정도 되는 사람이 구입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친구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자기 자산에 2%에 해당하는 차가 적당한 차라고 합니다...
그럼...100억이면...
연봉으로 치자면...연봉 5억 정도에 해당하네요...(100억을 은행에 넣어두면 세전수익이 5억정도 되므로...연봉5억정도가 됩니다)
연봉5억이면 한달에 대략 4000만원정도 번다는 이야기인데요....
음...이정도 벌면 별 무리없이 2억정도 되는 차를 굴리는 것 같습니다...
자산이 100억이라는 이야기는 자산만 100억이고 다른 월수입이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리고 연봉이 5억이라는 이야기는 자산은 거의 없고 연봉만 5억이라는 이야기지요.
즉,
자산100억+연봉0원 = 자산0원+연봉5억 = 자산50억+연봉2천500 정도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제가 10년전....
연봉 1400일때(물론 자산0원)
아버지께 700을 받아서 레간자를 뽑았었는데....
그때 레간자 차값만 옵션해서1400인지라...
별무리 없을 줄 알았는데....
월 할부금 27만원 갚고 기름넣고....뭐뭐하면
한달에 차앞으로만 60이 나갔습니다.
...그때 하여간 죽는줄 알았습니다.
잘나가는 젊은 자영업자의 경우(전문직포함)
월수익이 1000(연봉 1억이상)이상이더래도
그들 대부분이 자산이 아직 많이 모이지 않은 관계로
고가의 차량을 몬다는 것이 상당히 부담이 갑니다.
제 주위를 보면 자산은 10억 내외(여기는 지방이라서 집값이 저렴)이고
월 2000-3000 정도면 대개 렉서스es나 에쿠스(연세드신선배님들)를 많이 타는것 같아염...
유지비라고 하는 것이 무시 못할 것이
레간자 타이어 네짝 교체하는데는 25-30 정도면 되는데....
제친구가 이번에 BMW X5를 뽑았는데....
윽...타이어 네짝에 240만원이 든다니...으윽...런플랫이래나 뭐래나....으으...
그비싼차 모는사람이 피해주던지요 주긴주네여 던없는사람들은 보험에 외제차사고대비해 한도 좀 올려야되는거 그거말고 피해주는거 없잖아요 그냥 자기생각은 자기만하시고 피해주지않으면 비싼취미생활하네 하고 그냥 좀 제발 넘기세요~~~~~~~~~~~~~
아일톤세나님이 잘못된 상상을 하시는거 같은데요...
비엠 745주차하고 지하 셋방으로 들어가는 양복입은 젊은 아저씨 보고 있자니 웃음이 나왔음.
그랜저 국민차도 비슷한 맥락~~
사실 능력 안되도 차만은 좋은거 타고 남한테 꿀리지 않으려는게 우리나라 현실.
없어도 있는척. 있으면 더 있는척.
돈많아야 대접받는 우리나라.
당시 우리집차보다 좋은놈이 들어왔으니 눈여겨봤죠.
한 6개월 지나서 갤로퍼로 바꾸더니 또 한 1년지나서 프린스..결국 2년후 저희집을 떠날때 색깔 정말 이상한 엑센트끌고 나가더군요. 결혼하더니 점점 현실에 가까워지나봅니다.
본인의 생각은 그냥 본인만 그렇게 사시면 되는거고...
세상에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사는만큼 피해안주고 피해안받고 사는거지 어떻게 사는것이 기준이다라는 말도안되는 말은 본인 자식이나 형제들하고 하는것이 시간낭비,정력낭비안하는데 도움이 될듯합니다..
한국만 봐도 이제는 사회적다양화가 과도기에 접어든 만큼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있지요..남 피해 안주고 조용히 살면 그냥 그려려니 합시다..
본인이나 열심히 본인가치관에 맞추어 사시길
모 외제차 하나 끌고 다니긴 하는데...
유지비가 간당간당 하다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딜레마입니다~
차에 관심을 가진지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사춘기 시절 내 피를 끓게 하던 르망과 스쿠프~ 대학가면 알바해서 사야지 했지만
현실은 멀기만 하더군요~
결국 프라이드FS에서 시작된 오너의 길은...평범한 국산 차로 이어져~
2년전에야 IS250을 뽑았죠~
G35를 생각하기도 했지만 현실적으로 유지비에서 많은 차이가 나더군요~
뭐 아직은 고수익이 아니지만 그래도 유지비 걱정 별로 안해도 되는 차인지라
큰 부담없이 타고 있습니다
슈퍼카의 다른 말이 드림카죠~
말 그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꿈의 차라고 불릴만큼 소유, 유지가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열정 하나로 자신의 능력의 70~80%를 차에 투자하면서 구입하는 분도 있고
충분한 여유가 있어서 취미용으로 구입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이유로 꿈만 꾸며 사는 분도 있지요~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다만 열심히 노력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을때~
주위에서 인정하고 축하해주어야 하는 풍토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가의 수입차를 끌고 다니면서 폼잡는 일부 중고차 딜러나, 자신만을 만족시키기
위해 올인해서 그런 차를 타는 일부의 오너들이 있기에...
정말 성공한 사람의 여유를 부러워할 수 있는 풍토가 아직은 만들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인구대비 작은 국토에서... 큰 차만을 원하는 국민의식이 개선되고~
좀 더 선진화된 자동차 문화가 자리잡길~바라는 마음에서 던져본...화두였습니다
현재 미혼에 20대라서 집장만은 아직,(현재진행중)
현금으로 구입한 총5000만원짜리차 타고 있고(세나님과 같은차네요)
집은 서울 상도동이지만 내집마련하라는 어머니의 권유로
수원 인계동 레미안 분양받아서 열심히 내고 있습니다.
1억짜리 차..맘먹으면 살수도 있겠죠.(사실중고m5를 맘에 둔적도 있음)
위에 말씀하신거처럼 마이너스통장의 힘을 빌리던,손을 내밀던..
무리해서 만약 샀다면 집에서 난리 날겁니다.주위사람들한테 욕먹는다며.
주체파악을 못한다며..나중에 해라..뻔한결과..
물론 지금타는 차를 살때도 똑같은 소리들으며 샀습니다.
지금 타는차 어디가서 뽑낼만한차는 아니지만
내가 만족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아닌가요~
물론 저도 장사하기전까진 월급생활했고 월 200만원도 못받았습니다.
만약 그때 제가 무리해서 지금타는차를 샀다면 된장남이란소리 들을만하지요.
하지만 위댓글이나 항상 이런글에 빠지지않고 나오는
연봉이 얼마고 재산의 몇프로인 차를 사야된다는 공식을 따지는게
솔직한맘으로 그런소릴 왜 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설마 연봉5천만에 2~3억짜리 타는분이 과연계실지..
혹,있더라도 집이 받쳐주던 연봉외에 재산이 충분히 있어 사는거 아닐까요?
그저 부러울뿐이지요..ㅡㅡ;
당연히 저보다 연배가 있으시고 가정이 있는분들은 책임감때문에
능력이 되더라도 나중으로 미루는분들이 현명한거 압니다만.
위댓글중에도 있는거처럼 가치관의 차이일뿐이죠.
특히 누구보다 차를 좋아하는사람들이 모이는이곳에
연봉얼마,소유재산,차종을 따져보는게 과연...
밥굶어가며 개념없이 능력안되면서 차 끌고 다닌다면 선배님들의
충고 달게 받아야죠.무리수를 두고 산사람들이 윗글들을 보고 깨우치는 이들도
분명 있을겁니다.
세나님 말씀의 뜻은 이해합니다만
저도 철없는 젊은이중 한사람이라 그런지
슈퍼카오너분의 재산이 얼마던 어떤차를 몰던
또 일부오너들이 능력도 안되면서 몰고 다니던 신경끄면 그만.
이곳에서 그런거까지 따져보시는게 너무 오지랖이 넓으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말이 기분나쁘게 들릴거 같아 걱정입니다.
무식한 제가 딱히 할수있는 표현이 '오지랖' 이거뿐이네요.
기분나쁘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지난해부터 올해들어 자주드는 생각이 있는데,지난 20대 시절에 대한 후회이죠.
20대에 딱 지금만큼만 이뤄놨다면..하는 아쉬움입니다.
차가 단순 교통인 사람은..지하철 타지..불편. 하게 차는 왜 사는지??
그리고 일본하고 우리나라 금리가 틀린데..비교는 무의미
솔직히..서울에 6억짜리 아파트 사느니....2억대 수도권 사고
포르쉐 모는게...낳지...인생 짧단다..
그 사람의 삶의 질이 차를 사게 됨으로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아무리 돈이 많다고해서 좋은차를 사는건 아닙니다..
100억 재산에 대중교통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자신의 차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그 차를 소유하게 만들어 주는것이죠..
하지만.. 지나친 과시욕이나 소유욕을 이겨내지 못하면
자신의 삶이 지나치게 나빠지는것이겠죠..
자영업이라 매월 수입이 일정하진 않지만 저도 연봉으로 따지면 1억은 넘습니다만 아직도 5년째 카니발탑니다. 2~3년 후에는 마음에 드는 수입차 하나 탈 생각입니다. 최소한 집과 땅은 어느정도로 해놔야 차를 업그레이드해도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요.
부자로 소문난 카네기가 허름한 호텔방에서 머물고 있는 것은 본 호텔직원이 카네기에게 묻길, '왜 당신같은 부자가 이런방에 계시죠? 당신의 아들은 얼마전 이 호텔 최고의 방에 있다 갔는데 말이죠.'
카네기 대답하길 '전 부자 아버지를 두지 못해서 그럽니다.' 라고 했답니다.
사람마다 돈의 기준이 다르고 물건의 비중이 다르니 뭐라 하는게 아니라 봅니다.
다만 개인의 자유가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책임을 져야 겠지요.
자기가 벌어 자기가 좋은차 타든
부모 잘만나 좋은차 타든
중고차 장사하면서 좋은차 타든
정작 문제는 좋은차만 타면 뭔가가 더 공짜로 주어지는 비굴한 사회를 탓해야 하지 않을까요?
연봉.. 4500만원
소유차량 2대.. X5 , NF V33 .. 왜요?
능력이 있다면 짜내어서라도 하고 소유하고 싶은 것을 갖는다는 의견과
자신의 분수에 맞게 갖고 싶은 마음만 가지고 그렇게 살아간다~
아마도 이곳이 자동차 메니아들이 모이는 사이트기에 차에 관해서는 좀 관대한듯
보입니다
여기에 만약 월 200만원 받는 아가씨가 명품점들을 돌아다니며 옷, 가방, 화장품으로 수 백만원씩 쇼핑한다면 대부분이 된장녀라고 욕하겠죠
하지만 그 여자도 자신이 벌어서 사던 빌려서 사던 자신의 능력이니 뭐라할 순 없는거죠
맞습니다 뭐라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생각 할 뿐이지...
대신 무리하게 차에 투자되는 돈이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을 조금 나누어 주위의 가족들에게 주어진다면 어떨까요?
좀더 넉넉한 외식을 즐기고 가족과의 여행을 즐기며 자신이 가질 수 있는 행복을
주위에 조금 더 나누어 주는건 어떨까요?
여유롭게 고급차를 사는 사람과 억지로 맞추듯이 차를 사는 사람의 차이가 그기에
있을겁니다~
자신의 70~80%를 차에 투자한 사람은 주위에 배풀 수 있는 여유가 없습니다
내가 노력해서 벌었으니 내가 쓴다는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사고관이죠
뭐 누가 욕할 사람은 없지만 이래 저래 생각해 보면 별로 좋은건 아닌것 같네요
자기 재산의 몇 %를 차에 투자하라는 공식같은건 애시당초 없습니다
다만~
차를 가짐으로 인해 얻는 자기 만족감 때문에 주위에 배풀 수 있는 여유가
없어진다면 아쉬움이 남는거죠~
결론은 없습니다~
단 결과만 있을 뿐~
소유재산 80억
세라토sl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