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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훈련병 DonKim 11/01 13:27 답글 신고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나라의 법입니다.
    지금의 자동차와 관련된 법에 의하면 모든 자동차의 결함을 소비자가 불량임을 입증하게 되어있습니다. 이게 가능한 얘기일까요? 소비자로선 불가능의 일입니다.
    그래서 여기와 같은 곳에서 문제제기를 하고 압력행사를 시작하게 되는거고요.

    수입차업체에서는 사안에 따라 불리해지는 국면이나 여론이 않좋아지는 경우에 한해서만 선택적/개별적/비공식적으로 뒷처리를 하고 있을지 모를 나중을 위해 기록을 없애려하는 것이고요. 이러한 행동들이 다 법테두리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우리나라 소비자들만 그리 비싸게 차를 사더라도 미국소비자의 혜택에 반도 못받는 겁니다. 이러한 환경자제가 수입차회사들이 만든것이 아니고 우리나라 자동차3사로비에 힘입은 그 고귀한신 국회의원님들이 그리 만들어논것이지요.
    작금의 이 현실은 제 생각으론 법개정이 되지않는한 계속 될거라 생각됩니다.
  • 레벨 훈련병 열혈드라이버 11/01 13:27 답글 신고
    중요한 것 한가지를 간과하고 계시군요.

    수입차 업체중에 정식업체도 있고, 그레이 임포터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정식수입업체와 그레이 임포터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어라고 생각하십니까? 바로 자신들이 판매한 제품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서 물건을 판매한다는 점입니다. 그레이로 사나, 정식업체에서 사나 나사하나까지 똑같은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정식수입이 되길 바라는 오너들의 바램은 어디서 기원할까요?

    말씀하신 바처럼, 실리적으로 생각해서, 계모임하는 식으로, 그래 이번엔 당신 차례니까 우리가 밀어줄께, 다음엔 내차례면 당신이 밀어줘.. 가능합니다. 그 자체로서는 충분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런 방식의 문제해결법은 역시나 미봉책일뿐이고, 정식수입업체가 한국에 법인을 만들어서 진출하는 아무런 장점도 발휘되지 못할 뿐더러, 그레이보다 비싼 가격을 주고 정식수입업체에서 물건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우리가 업체에 지불하는 돈에는 분명히 A/S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고, 그런 부분을 시행하는데 있어 불성실함을 탓하는 것은 일개 개인의 입장에서는 너무도 요원한 일입니다.

    BMW를 포함한 수입차 업계 전반의 attitude자체의 개선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법이 아닐까여?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소비자의 힘이 실린 목소리가 업계에 전달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현실상 현행법체계의 미비점, 그리고 다수의 소비자들이 자동차가 먹고사는 문제에 직접 관련된 어떤 직업적인 부분이 아니고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인 관계로 따로 시간을 내어 어떤 형태로든 조직적인 움직임을 행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굉장한 노력과 소수 리더들의 시간적 희생이 불가피한 일입니다.

    물론, 문제가 아주 심각해지면 어떤 공적인 장치들이 가동될 수 있게 되겠습니다만, 현 상황은 아까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그런 상황들을 교묘히 빠져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강모기자님이나 d모님 같은 경우에, 또 그리고 우리가 동일한 상황에 처했을 때, 위와 같은 현실하에서 우선 손에 쉽게 닿고 시행하기 쉬운 일이 어떤 것이겠습니까? 사람 많은 데 가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일입니다. 그것이 당장의 불매 운동으로까지 이어지진 않더라도 예비 소비자들의 해당 업체나 물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쌓게 되어 향후 해당 업체나 물건의 판매율에 잠재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의 입장을 들어보는 일반 회원들의 입장에서 추천 버튼을 누르고, 답글을 달고, 성토를 합니다.

    무엇때문일까요? 상기 말씀드린 바 있지만 비슷하거나 동일한 일이 나에게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인간이란 동물이 어떤 행동을 취한다면 당연히 보상받을 것을 기대하거나 혹은 보상이 있어야 움직이는 것이 인간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어떤 도덕률에 기초하여서 감사의 말씀을 올려라라는 식으로 오해하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원숭이 사회에서도 사회적 행동은 존재합니다. 특히 우리가 선행이라고 일컫는 커뮤너티 전반에 이익을 줄 수 있는 행동들이죠. 이런 예가 있다고 합니다. 아픈 원숭이가 있으면 다른 원숭이들이 먹을 것을 가져다 준다고 그러더군요. 이성이 존재치 않는다고 생각하는 동물들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되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먹을 것을 가져다준 해당 원숭이는 그 원숭이 사회에서 평판(reputation)이 올라가게 되고 그것이 그 원숭이의 먹을 것을 구하는 부분에 있어 플러스로 작용한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어떤 도덕율이나 선행이란 부분을 인간이기 때문에 그러하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 분명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내 자신의 이익과도 분명 관련이 있는 부분입니다. 그것이 당장 눈에 드러나는 부분이든 아니면 무의식속에 잠재하고 있는 보상에 대한 기대때문인지는 몰라도 말입니다.

    자 다시 논점을 회귀하여, 추천이나 댓글에 대한 우리의 보상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감사의 인사를 한다는 둥, 업체와의 딜이 있어 자세한 사정을 고지키 어려우나 잘 해결되었다 그래서 해당 글을 삭제한다.

    이 한마디 문장은 짧습니다만 무척 큰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의 노력들이 보상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향후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개런티를 받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향후 동일한 형태의 문제해결법화 될 수도 있고, 또 업체의 입장에서도 이와 같은 해결법이 결코 능사가 아니라는 것이 인식되어 사후 관리에 대한 생각들이 재고가 된다면 그것이 또한 훌륭한 해결법이 될 것입니다.


    프로필 사진을 보니 라이더인 듯 하십니다.

    BMW 바이크가 한국에 정식수입되면서 우리 라이더들이 얻게 된 이익은 상당하다고 아록 있습니다.

    BMW car는 그리고 다른 업체들은 왜 못합니까?

    이와 같은 견지에서 d모님의 행동은 얌체같은 행동입니다. 커뮤너티의 신뢰를 무너트리고 커뮤너티의 존재를 무시하는 행동이지. 결코 롱런할 수 없을 뿐더러, 커뮤너티도 롱런하지 못하게 만드는 행동인 것입니다.
  • 레벨 중사 1 비오는날수채화 11/01 13:41 답글 신고
    ㅋㅋㅋ 라이더 아닙니다.
    사진이 재미있어서 그냥 프로필사진에 넣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열혈드라이버님의 결론은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렵네요.
    그러면 강강이기자님이나 Emadle님은 어떻게 해야했다고 봅니까?
  • 레벨 훈련병 열혈드라이버 11/01 14:07 답글 신고
    문제 제기 게시글에서 말씀드린 문구가 있습니다. "게임의 법칙"입니다.

    아직까진 좋은 게 좋다는 식의 문제해결법이 우리 사회엔 존재합니다. 그것을 여러모로 수식하는 말은 있으나, 어쨌든 공식적인 루트가 그렇게 강력하거나 다양하지 않은 입장에선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반복되는 바이나, 이러한 게임의 법칙은 다음에 동일한 사안이 발생했을 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진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법칙이라고 할 수 있겠죠. ^^

    강모기자님이 d모님의 경우 그러한 법칙의 반복적 재현에 크게 데미지를 가한 인물들입니다. 내가 힘들게 해줬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라고 한다면 누가 계속해서 동일한 사안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힘을 실어줄 수 있을까요?

    굳이 원숭이의 예를 들고, 보상이란 단어를 끌어다 쓴 것은 단 한마디 멘크가 부재함으로 인해 회원님들의 노력들이 허공에 대고 주먹질한 결과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BMW측과 d모님과는 일종의 딜이 존재하였을테고 어떤 식으로든 제기한 문제는 해결은 되었을 것이라고 우리가 아주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고 말이죠, 그냥 단 한마디만 하셨으면, 여러분 덕택에 이런 말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단 한마디로 잘 해결되었습니다. 한마디만 있었다면 어떤 회원님들도 불만을 제기하는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 한마디가 모든 상황을 웅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모 기자님 이후에 대구에서 AUDI 차량을 새로 구입하셨는데, 뒷문짝 유리색이 달라서 업체측과 실갱이가 벌어진 회원님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강모 기자님 사건 직후의 일이었기에 그때에도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았을 것이 예삼됨에도 불구하고, 그 회원님께서는 보배에 의견을 구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분명 글을 게시 시작할 때, 어떤 형태의 결론이 나든 그 결과를 공표할 것을 게시글의 초두에 실으셨고, 관련글을 삭제케 된다면 삭제하겠다는 것을 알리기로 하셨습니다.

    회원님들이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에서, 다행인지 또 그 회원님의 노력이 컸겠지만서도... 문제가 잘 해결되었다고 그 회원님은 짧은 글을 남기고 관련글을 삭제하셨습니다.

    깔끔하지 않습니까? 업체와의 딜 내용은 올리셨는지도 제가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냥 잘 해결되었다는 점입니다. 현행 법체계의 미비점, 선진국에 비해 아직 소비자 권리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 등에서 아직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중 하나가 아닐런지요?

    그리고, 라이더 아니셨군요 ^^;;;
    저는 드라이버이면서 동시에 라이더입니다.

    BMW가 실은 차보다는 바이크를 먼저 만들기 시작한 회사입니다. 한 50년 조금 더 된 회산데, 비행기 엔진 만들던 기술을 가지고 바이크를 만들기 시작했지요. BMW의 흰색 푸른색 앰블은 비행기 프로펠러의 차용입니다. 처음 바이크를 수평 대향형의 2기통 엔진을 가지고 만들기 시작해서, 차로까지 영역을 넓힌 회사입니다.

    바이크 만들기 역사의 전통도 있는 회사이고, 신기술에 대한 의욕이 높은 회사여서 바이크 업체들중에서는 ABS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려고 했던 회사이기도 하구요, 최신 모델에는 전자식 서스펜션을 최초 도입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좀 고급기종의 차에도 있는 기능입니다. 소프트 모드/하드모드 이런 식으로. 자세한 건 기억이 안 납니다만 3가지 모드가 존재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BMW란 회사의 가치는 개인적으로 높게 칩니다.

    문제는 한국의 법인이나 딜러쉽에 있어 아직은 질이 만족할 만 못하다는 점이 아쉬운 편입니다. 특히 지방 딜러들에 대해서는 직원 교육의 여지가 많이 있다고 지적하고 싶습니다.

    옆길로 많이 샜군요.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
  • 레벨 중사 1 비오는날수채화 11/01 14:22 답글 신고
    결국 일이 잘 마무리 된 다음에 당사자의 짤막한 인삿말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저도 동의합니다. 그건 기본적인 매너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그런 답례인사가 있으면 계속 관심을 가지며 힘을 실어주겠지만 없으면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것은 정작 중요한 것보다 소소한 일에 신경을 쓰는 것은 아닐까요?


    버스나 지하철을 타본지 오래되었지만 대학생 시절 버스에서 노약자가 있으면 자리를 양보했더랬습니다. 어떤 할아버지는 고맙다고 말씀하시지만 어떤 분은 아무소리 없이 당연하다는 듯이 앉으십니다. 어느분의 경우는 웃으면서 제 쪽으로 오시면서 손짓으로 일어나라고 하시더군요. 다 양보해드렸습니다. 물론 두번째, 세번째의 경우에 제 마음이 좋지는 않았습니다만 그 뒤에도 어른들께는 자리 양보를 했었죠.


    적어도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것은 도움 자체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지 이에 대한 작은 답례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할아버지께 고맙다는 소리를 듣지 않았다고 다음번에는 양보를 하지 않을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도움을 주면 됩니다. 후속조치가 도움 자체보다 더 집중할만한 꺼리도 아니며 이로서 다음번 도움을 주느냐 마느냐하고 생각하는 자체가 우스운 일이지요.


    지금보니 dmEmadle님께서 글을 올리셨군요.
    이렇게 되면 열혈드라이버님은 무안해지시면서 겸연쩍어지시지 않습니까?


    소비자 운동이 전체적으로 보면 대단한 것 같지만 일개 소비자로서는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받아낸 그 자체가 소비자 운동에 이바지 한 것이며 좋은 전례가 됩니다. dmEmadle님께서 후기글을 올리지 않으셨더라도 저는 그분을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또 이것으로 다음번의 경우에는 힘을 실어주네마네 하지도 않습니다.


    답례인사나 후기글이 있었냐없었냐는 해당 개인의 매너에 관한 문제일뿐 정작 수입차업체에 경종을 울려준 것은 이에 상관없이 되어진 것이란 말이죠. 사람이 감정의 동물이라 서운한 마음이 생길 수는 있지만 어차피 소비자 운동이나 권익추구라는 것 자체가 실리에 관한 일입니다. 실리를 취할 수 있으며 선례로서 작용을 한다면 나머지 것들은 개인적인 매너의 차원으로 남겨두고 너무 기대하거나 신경쓰지는 말자는 겁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레벨 훈련병 열혈드라이버 11/01 15:21 답글 신고
    그것이 매너 차원에서 끝날 문제라면 제가 제 시간을 들여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비오는날 수채화님과 저의 기본적인 관점 차이가 드러나는군요.

    남을 도와준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만, 우리가 소위 도덕이나 예절이나 선행이란 부분이 실은 내 자신의 이익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자꾸 반복하게 되는데, 제가 드린 말씀의 핵심이 전달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사회학자의 원숭이 사회에 대한 연구를 굳이 예를 들어 설명드린 것은 인간의 선행이란 부분이 단순히 이성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수채화님께서 알고 계시는 도덕과 예절, 법률은 시간대가 다르고 공간이 다르면 변하는 부분입니다. 버스간에서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예를 드셨는데, 우리와 시공간이 다른 사회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리란 법은 없습니다. 예절이나 법률은 그 사회에 속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적용되는 일종의 룰이지요. 절대적인 의미에서의 선이 아닙니다.

    가까운 고려시대의 순장을 기억하십니까? 서구의 레이디 퍼스트는 실은 중세의 개척시대에 낯선 땅에서 여자를 방패막이 삼기 위해서입니다.

    절대 선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선행을 한다거나 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특히 그런 예들이 있습니다. 자기 목숨이 위태로우면서까지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하거나 물에서 건져내는 그러한 예들입니다.

    개체의 생명이 위협될 정도라면 본능적으로는 물에 뛰어들지 않아야 하는 것이 말이 됩니다만, 우리의 주변에 실재로 그러한 예들은 종종 있습니다. 그것이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의 이성 때문에 그러한 것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쉽습니다만, 예절이나 법률처럼 시대적 상황에 따라 가치와 모습이 변화하는 것이 아닌 어떤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선행이란 부분에도 실은 자신의 이익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본능적으로 우리 뇌, 특히 원시뇌에도 숨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절이건 매너건 혹은 선행에 대한 잠재적 무의식 상태의 보상이건 간에 커뮤너티의 도움이나 공감을 구하는 행위가 그에 대한 반응이 보여지지 않을때는 당연히 절망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심리인 것입니다.

    실리를 말씀하십니다만 제가 드리는 말씀은 바로 수채화님께서 말씀하시는 실리가 생기게 되는 근간을 휘게 할 사안일 수도 있었다고 어제 시점에서는 판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논점이 처음부터 어긋나 있는 것이 자꾸 드러나는 것 같은데, 처음 게시글을 올린 것은 커뮤터니의 신리성에 해하는 일일 수 있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것이 향후 반복되는 상황에서 다음 번에 비슷한 일을 당하는 분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서 말씀을 올린 것이지, 수입차 업체에 소위 경종을 울린다는 부분과는 분명히 filed가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dmEmadle의 글에 대해서는 이미 사과 말씀 올렸습니다.
    분명 어제의 시점에서는 dmEmadle님께서 일언의 말씀도 없으셨고, 저는 그 시점에서 기초한 정보를 토대로 게시글을 올린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시점에서 dmEmadle님께서 분명한 입장표명을 하셨고, 의도와는 상관없이 저는 어제의 게시글에 대한 사과말씀을 드렸습니다.
  • 레벨 중사 1 비오는날수채화 11/01 16:29 답글 신고
    dmEmadle님께 사과하셨다면, 저 위의
    "이와 같은 견지에서 d모님의 행동은 얌체같은 행동입니다. "
    란 말은 삭제하셔야겠습니다. 또한 윗 리플들에서의 dmEmadle님에 대한 성급한 비판도 수정 내지는 삭제하셔야 님의 사과에 어울리겠네요.


    이렇게 상대방의 입장을 속속들이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비판하는 것은 졸지에 겸연쩍은 일이 되어버립니다. dmEmadle님이 하루 늦게 올리셨다면 님은 하루 더 늦게 죄송해질뿐이죠. 설령 피치못할 사정으로 dmEmadle님이 답례인사를 쓰지 못했었다라고 하더라도 그 사정을 모르면서 비판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답례인사나 후기글이 있었냐 없었냐로 손쉽게 당사자를 판단하면 안되는 겁니다. 그것 자체도 중요한 일이 아니며 확인불가능한 상태에서 이렇다저렇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답례인사글이 올라오지 않았어도 어떤 사정이 있는지 모르며 그것이 올라오더라도 언제 올라올지 모르니 말입니다.


    제 주장은 간단합니다.
    '누구나 게시판에 불만을 올릴 수 있고 게시판 유저들은 이것이 부당함에 공감한다면 조건없이 호응하고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일이 해결된 이후의 답례인사나 후기글은 기본 매너의 차원에서 응당 기대는 하지만 이것이 없다해서 추후 비슷한 경우에 도움을 주지 않거나 할 필요는 없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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