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중앙일보) 김기태기자의 오토뷰를 보면 일반적으로 드라이빙의 재미를 최대한 볼 수 있는차를 BMW Z4로 생각하더군요. 개인의 차이이겠지만 그 다음이 볼보 S60R을 꼽은것 같았고요. 포르쉐911이나 카레라S, RS4, 65AMG, M5같은 하이 퍼포먼스 차량들은 솔직히 일반인의 운전스킬 가지고는 제성능을 다내게하기 어려운 차량들이죠. 포르쉐중에서도 박스터S 정도가 재미와 스릴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정도이고 그 이상의 퍼포먼스는 공포에 가깝다고 합니다. 운전에 즐거움에서 그치는 차량은 코너링의 제왕 박스터S 정도면 부담이 없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530i순정으로 즐겁다는 생각을 하셨다면 벤츠,비엠에도 스포츠주행에 있어
빠지지 않는차들이 많이 있지만 스포츠카에 포르쉐를 언급하셨으니
무조건 포르쉐를 추천해드려야죠!
짧은식견에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드라이빙에는 머니머니해도 즐거움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님들에게 좋은일이 많이생기길 기원합니다.
e90 330i로 왔네요...
여건상 혼자타는 스포츠카는 아직 여력이 안되서요^^;;
운전하는거 정말 즐겁습니다!!!
이 차보다 제로백이 더빠른 차들도 많이 타보고 고려해봤지만
역시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건 그런 수치가 아니더군요...
엑설에 발을 올려놓으면 기분좋게 들리는 으르렁 거림과
마치 레일위를 도는듯한 흐트러짐없는 깔끔한 코너링과
부족하지않은 브레이크...
암튼 스포츠 세단으로서 잘 조화되어있는느낌이네요...
더 재미있는 스포츠카를 고르신다니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