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본사의 고객을 응대하는 자세가 너무도 어이가 없어, 너무도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폭스바겐 파샤트 1.8T 2003년 10월식 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A/S 건으로 여러 차례 속을 썩이더니 급기야 차량이 과열되어 견인 입고 되었습니다.
문제는 고장이 아니라 고객을 대하는 폭스바겐 부산 서비스와 한술 더뜨는 폭스바겐 코리아
직원들의 행태가 너무나도 어이가 없어 글을 적습니다.
문제는 이렇습니다.
08년 2월경 엔진오일 교환등을 위해 부산A/S에 입고하여 전체 점검을 완료한후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주로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기에 주행 거리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2008년 4월 18일 22:00경 시내도로 주행중 계기판 엔진경고등이 점등되면서
STOP 경고등이 점등 되어 도로변에 정차후 시동을 끄고 견인을 신청하였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다급한 마음 부산A/S 센터에 연락했더니 공장앞에 차를 내려 놓고 KEY는 옆에 있는
주유소에 맡겨 놓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리가 언제쯤 되겠냐고 묻자 내일 출근해서
확인해본 연락 준다더니, 연락이 전혀 없더군요?
4/21(월) 제가 직접 방문하였더니 접수 담당 어드바이져는 아직 원인 파악은 않됐고
견적이 엔진오일 교환, 오일 쿨러 교환 , 냉각수통 교환, 크리닝을 하면 된다고 견적을
알려 주었습니다. (근데, 견적은 150~200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알고, 수리 일정은 5/2일까지 가능하다고 해서 불편하지만 돌아 왔습니다.
그이후로, 갑자기 헤드를 교환해야 한다면 견적을 900만원 이라 하더군요...
(문제는 헤드를 확인하지도 않고, 오일이 새면 헤드를 교환해야 한다는 식이었습니다)
문제원인은 확인치 않고 지금에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강하게 컴플레임을 하자 5/7이 되서야 헤드를 내렸는데,,,
어드바이져 답변이 헤드가 약간 변형이 있어서 그렇답니다.
견적은 다시 바뀌어서 760만원 정도 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헤드가 약간 변형되어서 오일이 냉각수에 그렇게 많이 유입될수 있는 건지
그리고, 세계적인 명차가 몇년 주행했다가 헤드가 변형 되는지요...
더군다나, 헤드를 교환하여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수도 있다는식의
공장 직원의 답변이 너무나도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A/S 원래 이렇습니까/
그동안 한번 수리들어가면 부품 와야한다고 1달, 이래저래1달
그래도 참아 왔는데.....
이번에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네요1
차가 없으면 않되기에 제돈으로 렌트해서 쓰고 있습니다.
(부품이 없어 수리를 못하면, 폭스바겐에서 렌트해 줘야 되지 않나요,
요새 국산차도 대차는 해주는데...)
너무나도 답답해 폭스바겐 본사에 전화했더니 여직원이 내일오전까지
연락준다더니, 연락이 없어 제가 직접 전화 했더니 담담 부장인가
하는 사람이 죄송하다는 말만 있을뿐
저희와는 별개 문제이고, 책임은 부산 서비스 공장장이나 담당자한테
따지라고 하더군요, 그동안 참다 참다 폭스바겐 본사에 전화했더니
책임회피만 할려구 하고, 더 어이가 없는 답변은
폭스바겐 코리아와 폭스바겐 부산 서비스는 별도 법인이고, 전혀 무관
하다나......
차살때 대리점보고 삽니까? 폭스바겐 메이커 보고 사지...
이런 시스템을 왜 팔때는 예기해 주지 않나요/
폭스바겐 박동훈사장님 회사의 이런 시스템을 알고 계십니까/
그렇게 교육 시키셨나요?
50만원짜리 휴대폰을 사도 이러지는 않습니다.
(본사와 대리점은 별개 법인이라고...)
그냥 조용히 넘갈수도 있었지만 본사 부장의 말과 서비스 직원의 고객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 갈것 있습니다.
정말입니다
이미 보증기간이 끝나서 ~ 벤츠,비엠, 아우디 모두 보증기간끝나니까... 수리를 해주긴 하는데 ~ 비싸더군요 ~~~
정말 이건 정식 a/s뿐만이 아니라 그레이 a/s 해주는곳도 별반틀릴거 없더군요 ~ 수입차 a/s가격 너무 폭리에요 ~~
더욱이 베츠,비엠,아우디 날로 차량은 늘어만가고 a/s 센터는 한정되어있고 ~
몇년전에 a/s받을때는 그나만 2~3일이면 입고 가능했는데.. 이제는 예약하면 최소 1주일은 들더군요 ~~~~
가장 좋은방법은 ~ 님꼐서 요사이 수입차 부품 쇼핑몰 이용하셔서 ~~~~
좀 싸게 구입해서 ~ 공임만 내시는게 가장 낳을듯하네요 ~~~~~
정말 부품수급도 독일 3사가 최고로 오래 걸리는거 같고 ~ 물론 차량대수가 늘어나고 ~ 부품공장이 없어서 모든부품을 완비하지는 못하더라도 빨리빨리 수급을 할수있는 시스템이라도 도입해주면 ~~~~~
너무 오래걸려요 ~
파사트는 더더욱 아니지요. 그냥 차.... 입니다.
밖에 공업사나 동호회 협력 업체들 같은데서 훨씬 더 저렴한 공임에 수리도 더 잘해줍니다.
그리고 어드바이저는... 할일을 한것 같긴해요..
사실 견적도 열어봐야 알죠뭐...
4월 18일부터 5월 8일... 음... 20일정도.. 뭐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속이거나 뭐 한건 없잖아요. ㅎ 죄송하다고 하는데 봐주세요.
맘 편하게 생각하시고 밖에 수입차 정비 잘하는데로 가져가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으실듯.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해서 한번도 먼저 연락해준적 없습니다. 예약도 엄청 기다려야하고 마인드가 틀려먹
었습니다. 왜냐면 그래도 부산 경남은 거기밖에없으니깐요(마산인가 센터는 부산에
서 기술자가 지원나간답니다. 지네일도 많은데 거기까지)
보증기간때만 이용하는게 맞습니다.
경력도 여러가지 차종을 십년 이상 만져본 사람들이기때문에
젊은직원 위주로 되어있는 센터보다 더 믿을만 합니다.
하여튼,지가 기분 나쁘면 꼭 차를 욕하는 루져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어먹는 것을 아마 미국산 쇠고기 파동도 다음주면 다 잊어먹을 걸요... 얼론에서 계속 떠들지만 않는 다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