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운수업계통에 뛰어길기로 작정한 26세의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쪽 계통에 경험이 없어서 질문 몇가지 드리고자합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바랍니다^^
1.제가 하게될일은 서울서 군포까지 간선택배일인데요 차종은 2.5톤 현대마이티입니다 2.5톤 탑인데
제가 고속도로든 국도든 서울쪽은 잘 안돌아다녀서 고속도로가 어딘지도 모릅니다 이런경우 제가
길을 알아서 습득해야하나요? 아니면 길을 알려주나요? 아니면 내비게이션을 사야하는지...지금 2~30만원도
버거운정도라서요...요지는 길같은건 어떻게 하는지요~? 물어물어? ㅎㅎㅎ
2.택배간선차량같은경우는 하루에 운행횟수가 어느정도되는지요? 서울서 물건을 싣고 군포같다가 거기서
새벽에 물건을 싣고 오면 되는건가요? 이게 1회운행인데...하루에 2~3번정도 운행하는지 궁금하네요~^^
3.잘하면 4.5톤을 몰게될지도 모르는데 저의경우 1종대형은 있지만 큰차량은 군에서 두돈반이 전부인데(그것도
부대가산속에있어서딱4번밖에 안몰아봤다는^^;;;;) 2.5톤은 어느정도 자신있는데 4.5톤은...ㅡㅡ;;
만야 몰게된다면 주의할점이라든가....운행노하우라든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근무시간은 오후 5:30분부터 다음날 06시까지 급여는 2.5톤은 170이라고 합니다 이정도면 금상첨화지요?
5.장시간 운전하게되면 아무리 낮에 잠을잣다 하여도 피로는 오기마련이지요 운행중 졸음을 쫒는데 유익한
정보좀 같이 공유좀 해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내가 멈추면 우리나라가 멈춘다는 생각으로 버텨내야하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아직은 기다리는중?ㅋㅋㅋ
화요일에 연락을 주신다하셨는데 제발 연락이 왔으면 좋겠습니당~~^^ 선배님들도 힘내시구요 부디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껌을 씹으면서 박카스를 주기적으로 먹으면 잠이 오다가도 달아나지요
차라리 공장에서 납땜이 낮지..이건 뭐 몸 망가지고 맨날 졸리고..암튼 천천히 잘 생각해 보세여
전 35살까지는 결혼계획없습니다 지금은 돈도없거니와...만나고싶은생각도 없서요
일단 저와 저희부모님 이렇게 모두 힘내서 저희 가게도 오픈하구싶구...(건대쪽에...)지금은 그
첫단계로 집을 삿습니다 이 얼마나 기뿐지 모르지요 저는 화물운전 2년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버스회사로 갈생각이지요^^;; 물론 가봤자 마을버스나 경기시내버스겠지요
서울시내버스는 기혼자많이 된다하니....35까지는 무리겠지요...아무튼 위답변주신 선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2.서울에서 물건은 상차해서 군포에서 하차 합니다...
( 하차지에서는 노조가 있는경우 차만 대주면 알아서 하차해주고 상차 다 해줍니다)
노조가 없을시에는 다 개인이 까대기... 하루에 한탕..
3.개인마다그때 그때 달라요.... 포터 끌고 다닐정도면 쉽게 끌고 다닐겁니다
4.운행 거리도 짧고.. 뭐 나쁘진 안은거 같은데...(요건 패스)
5.거리가 짧아도 졸음이 오죠...ㅋ 전 하루에 1000km 로 굴릴때 졸리면 빤스만 입고 운전도
해보고 껌도 씹어보고 운전하면서 이빨도 딱아봤지만 이빨딱을때만 그때뿐입니다..
졸리면 그냥 차대고 주무세요 ..
주저리주저리 좀 지끄려 봤습니다 모두 안전운전 하셔요
주간엔 다른 일 하고...난 더 죽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