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고급 대형버스인 신형 `유니버스(Universe)'를 일본에 출시하고 현지 대형버스 시장을 공략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 날 일본 도쿄 포시즌 호텔에서 최한영 부회장과 김영국 상용사업본부장, 김석환 일본판매법인장 및 고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유니버스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모델은 30인승과 61인승(보조석 10석 포함) 등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고급 우등시트(30인승 모델용), 운전석 에어컨 설치, 차량 앞부분에 회사명을 부착할 수 있는 사명창 등 신규사양이 적용돼 있다.
최한영 부회장은 "신형 유니버스는 까다로운 일본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면서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라며 "일본의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시키고 판매ㆍ서비스망을 강화해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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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보면 개선..강화..대충 읽어도 신형이 나왔다는 소리인것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