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요즘 정말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있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저의 아버지를 비롯하여 지인분들 여러분들이 컨테이너 덤프 등 여러 사업들을 하십니다 저 또한 지금 직장에 스트레스가 많아 나가려고 했던적도 많구요
방금도 제가 큰차사업을 하려고 두시간가량 컨테이너 하시는분과 통화를 했는데 결론은 하지마라 그냥 거기있어라 이 답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아버지는 이런얘기도 못꺼내게 하시구요
요즘 벤츠 410L탑이 1억 2천정도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부가세빼고 할인받고 근데 그나마 수입차중에 저렴한모델인데도 할부랑 기름값빼면 아무것도 없다고... 총각이면 할부는 갚는데 가정이있는분들은 답이없다고 하십니다
제가 20대 후반인데 20대 초반때만해도 자기차 한대갖고 열심히하면 밥벌이는 한다고 하셨던 분들인데 지금은 극구 말리시네요 저처럼 큰차사업 하실려고 계획하셨던분들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현직에 계신분들 며칠 일하시는거 같이다녀보시고 같이 매출이랑 남는거 계산해보세요
스트레스는 받지만 지금직장에서 스트레스받는거 참고 적은돈이지만 안정적이기에 그냥 있으려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큰차는 이것저것 안따지고 차 그냥 출고해줍니다 왠만하면
대신 패가망신 하는 사람은 엄청나더군요 얘기들어보면
현직에 계신분들 화이팅하시고 모두가 만족할수있는 세상이 올것을 믿습니다 언젠간 오겠죠
두서없이 말씀드리고 앞뒤가 안맞는이야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혈님처럼 아직은 시기가 아닌듯합니다. 요세 너무 힘듭니다.
한달 조뺑이 까면서 잠도 세우잠자고 밥도 잘못먹고 집에도 못들어가고 해도 한달에
1100 넘기기가 힘듬니다. 할부값 주유값 톨비 밥값이것저것 공제하고 하면
진짜 잘가져가여 150~200입니다. 차수리하면 못가져갈때도 있구요.
요세 제 지인분들도 화물사업하신다는 분들계시면 죽는한이있어도 말리고봅니다.
츄레라나 카고나 하시는분들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지금생각으로는 다시 공장이나 들어가고싶은 생각인데 잘안되네요.
월급이 적더라도 지금계신 회사에 계시는 백배 천배 낮다고 봅니다..
월급받는 직장인이라고 할수있는데요....
제강사 단가가 떨어져서 고철운송도 일이 없습니다...
이틀연속 쉬는날도 있구요... 경기가 많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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