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dpdp.wo 주소창에 복사해서 엔트치시면 게측기관련 자료볼수있습니다.
주변에서 이동식 축중기를 "빨래판" 이라 부르는 것을 많이 들었고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과적차 운전자에겐 공포의 대상이기도 하지요
1982년 본격적인 과적단속이 시작되었을때, 여러 종류의 축중기들이 수입되었었습니다.
그당시는 제조업체도 별로 없었고 종류도 다양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국산 없었지요
그때 스위스에서 들어온 이동식 축중기 중 하나가 요놈입니다.
정식이름은 HAENNI WL-100입니다
유압식이라 납작하고 듀랄루민으로 만들어 가볍고(17mm, 19kg) 들기좋아 기동성이 좋았지요
계기판이 바늘이 돌아가는 기계식구조라 고장도 잘 안났습니다
윗판이 무늬알루미늄 판(체크무늬판)이라 오돌도돌해서 누군가가 빨래판이라고 별명을 지었더군요
약 20여년 악명높게 버티다가 은퇴했습니다만 아직도 작동되는게 있을지도 모르지요
지금은 요놈 후손이 전자식으로 바뀌어 맹활약중이지요
하여튼 누가 처음 그렇게 불렀는지 모르겠지만 최고의 별명 작명입니다.
바로 요놈이 원조"빨래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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