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식 현대메가 트럭5톤 225 마력 카고입니다.지난주에 엔진 사망하셔서 보링했는데요 .이게 제엔진 수리한게 아니고 다른 엔진을 얹는거더군요.고장난 엔진주고
다른재생엔진 얹는거.
근데 차가 너무 힘이없네요ㅜㅜ.
두번정도 부란자 조정했는데도 언덕길에서 빌빌대고,같은길을 전보다 기어 한단씩 내려서 악셀 부러져라 밟고 넘어가는데요.
오일은 천키로 타고 한번갈고 현재 3000키로정도 탔는데 길이 안나서 그런 건지,엔진 언좋은게 걸린건지 답답 합니다.
악셀 밟으면 마치 쥐어짜듯이 가속이 되서
답답하네요.45만 탔지만 엔진 사망전엔
차 정말 힘좋고 가볍게 나갔는데.
시속140이내에선 왠만한 승용차 안부럽게 나갔는데 답답합니다;;.그런데 기름은 정말 안먹네요ㅋㅡㅡㅡ 전에 비하면 이틀중 하루는 공짜로 타는정도로 거의 두배정도의 연비가 나오네요.어차피 신차 주문은
들어가서 이차는 스페어로 쓸예정이지만 12년 동안 저와 함께 한놈이라 맘이 아픕니다.주말에 부란자 조금만더 열어달라고 할생각인데 더 열어주면 매연이 많이나올거같아서 걱정입니다.살살 길들여서 엔진 길좀 들으면 좀 나아질까요?.아니면 부란자를 한번더 손봐야 할까요 선배님들 저에게 위안을 좀 주십시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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