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 세레가와 현대 유니버스입니다
히노 세레가(이스즈 갈라)는 풀옵션이 4억 3천만원 정도하는 엄청 비싼버스..
유니버스
이 유니버스는 도색이 참신해서 가까이에서 찍어보자 하며
운전석쪽으로 갔습니다만...
거기서 문화쇼크를 받았습니다..
20대 초중반의 단발머리 '여성'이
마스크쓰고 운전대를 잡고있더군요...
20초동안 멍때리며 보고있다가
핫샤 이타시마스~! (발차하겠습니다)
라고 외치며 문을 닫고 숏기어 변속하면서 출발하는데..
정말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일본에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걸 들었는데
정말 없다는걸 이때 알았습니다
어느 빌딩을 가도 경비원들이 열심히 일을하고
길같은거 물어도 안되는 영어와 바디랭귀지까지 써가며 끝까지 알려주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특히 지하철역이나 전철역 플랫폼에 정갈한 제복을 입은 역무원들이 1~2명씩은 꼭 지키고있더군요..
아저씨 인데요?
사진상에 자세히 안나와있어서 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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