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예정인 극초장축 MAX 모델이 1축 295 타이어 2축 295 타이어네요 ㅎㄷㄷ 특장 샷시캡으로 나올텐데 4.5톤차에 가변축 까지 장착하면 구동축 11.5톤 고하중 액슬 + 가변축 11.5톤 고하중 액슬에 1축 2축 3축 모두 295타이어란 말인데 그러면 11톤차나 다름이 없는데 4.5톤과 5톤으로 출시가 되는군요.
가장중요한건 노부스 플러스축 8.6m나 현대 와이드캡조차 6500이나 떨어지는 1축 2축간 축간거리로 인해 프레임을 ATOS80 9.5톤 프레임을 적용하는데
볼보 FL MAX 극초장축 모델은 일반 카고 7.5m짜리에 길이만 연장해서 프레임 높이나 티도 똑같은데 파렛트짐만 실는다 해도 프레임 200프로 휘어질거라 예상되네요
최근에 만 5톤도 캡은 14톤급 대형 LX캡 적용해서 좋았는데 프레임이 일반 5톤 프레임이라 메리트가 떨어지다고 느꼈습니다.
FL MAX 샷시길이가 윙바디시 적재함 내경 9.6m로 나오고 샷시캡만으로는 8.6m입니다
4.5톤차가 구동축까지 295타이어를 장착하는 시대가 온걸보면 무언가 잘못됬다고 봅니다 여기에 가변축까지 포함하면 11톤차이나 다름없는 차를 4.5톤으로 출고해서 돌아다닌다고 생각해보면 분명 운송시장의 질서를 망가트리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 현재 정부와 관련 기관간에 논의중인 화물운송시장 개선안 중간 발표가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개별화물 운송 사업자들의 차량 톤수제한을 풀어줘서 화주의 요청에 의해 차주들도 적극적으로 차량 선택을 할수있게 됨은 물론이고 대형 트럭이 아닌 중형트럭시장에서도 합법적으로 가변축을 장착해서 개별화물 넘버로 7.5톤이든 8.5톤이든 9톤이든 증톤을 가능하게 좋겠습니다. 즉 4.5톤 축차가 가변축을 장착하고 개별넘버의 톤수제한으로 인해 증톤을 못시키고 4.5톤으로 돌아다니는것도 이상하고...
20년간 정부가 방치해온 화물운송시장을 대대적으로 손봐서 한쪽 일방이 피해받지 않는 방향으로 잘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톤수제한 폐지는 증차입니다. 이미 과포화 상태인 운송시장에 더 많은 차들이 진입을 하도록 규제를 푸는 겁니다
택배 개별화물의 대수가 몇대인지는 모르나 이 중 자가용 택배차량의 등장으로 개별화물의 경우 일자리를 뺏기는 상황이 벌어지면 일자리를 찾기 위해 중형이나 대형으로 일부 넘어 올텐데 걱정도 안 됩니까?
경기는 더 나빠지는 상황이고 증차하면 어떻게 될지는 뻔한데 정부정책을 너무 긍정적으로 보거나 자기 중심적인 관점에서 보시는 것 아닌가요?
작은차에 가변축 달고 중량짐을 싣고 다니는 것이 위험하고 차에 무리가 따른다는 것을 안다면 가변축을 허가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고 가변축이 필요하다면 적재정량을 기준으로 허가를 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문제점이 많더라도 더 큰 차로 사업을 하려 한다면 일반화물로 바꿔야 하는 것이 현행 운수사업법입니다
개별화물에서 일반화물로 변경하여 사업에 어떤 지장이 있는지는 모르나 선택을 제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론 법이 문제가 아니라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 문제이고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하는 운송시장에서 변화에 따른 이익을 기업이 독식을 하고 가변축과 같은 불편.부당한 것에 대한 대처가 느린 것으로 봅니다....가 아니라 이를 악용하는 겁니다
가변축에 대한 문제점은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가변축에 대한 문제점이나 거부감 없이 그 많은 시간을 보내시고 이제는 개별화물 톤수제한 폐지되니 더 크고 안전한 차로 바꾸겠다는 건가요?
더 큰 차라고 해봐야 고작 프레임의 두께를 말하시는 것 같은데 이 차는 가변축 안 달고 정량 싣고 다니나요?
가변축으로 구조변경하는 것을 제한하여야 운송시장의 질서가 잡히는 겁니다
더 큰 차로 바꾼다고 안전하거나 더 많은 이익이 나는 것이 아니며 경쟁을 피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정책의 변화가 기업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고 개인이 이에 대해 저항하거나 대응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에 저항하거나 흐름을 역행한다는 것이 밥 줄에 영향을 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면 이해는 하지만 좋고 나쁨에 대한 판단은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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