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러모로 수고가 많으시죠?
이때까지 경력은 전혀 다른쪽입니다.
사실 차도 잘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트럭, 버스 게시판에 자주 오는 이유가 갑자기 생겨버렸네요.
전 운전 자체보다도 자동차 정비쪽에 오히려 관심이 많은데요.
기계, 컴퓨터쪽을 좋아하다보니..
혼자서 묵묵히 일하는 스타일인거 같은데,
고객들한테 사기 안치고 정직하게 일해보고 싶은데요.(애초 이 일로 크게 돈 벌 생각은 아니라서요.)
사실은 가족 중에 트럭일을 평생 해온 모습을 봐 온터라.
트럭, 버스 기사분들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요즘 발생하는 버스, 트럭 사고들만 보더라도 회사 입장에서 기사님들 스케쥴 관리, 인력 관리만
제대로 해도 사고 발생을 현재보단 많이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다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운송 사업자를 할게 아니고
기왕 이분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자 한다면, 낮은 곳에서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은게 제 희망입니다.
경력도 전무하고, 아직 책임질 처자식이 있지도 아니해서 공부만 제대로 하면 큰 부담은 안될거 같은데요.
트럭, 버스 전문 정비업.....
이거 괜찮은 생각일까요? (아마 한국에선 힘들겠죠?)
오늘 하루 무사히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복된 하루 되세요.
님의 결정에 이래라 저래라 할순 없지만 제개인적인 생각으론 대형차 하체 정비도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 마음 가짐으로 도전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시길...
5년 후면...
1명 남을까 말까한 확률입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보통 교육을 시켜보면,,,,3대 중반을 넘어서면,,,,손이 못따라 갑니다,
머리로 기억하고 손으로 일하는건데요,,,,손이 못따라 가더군요,,,,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손이 일을하고 머리가 기억하는게 저희쪽 일입니다,,,,
대형 타이어 쪽은 힘이 필요하고 인대 부분이 젊을때 일하지 않는 분들은 못버티실거고,,,
정비 쪽또한 공구로 일하는 부분과 감으로 일하는 부분이 공존하므로 윗분 처럼 쉽지는 않을겁니다,
도장 부분은 큰힘이 들지 않고 한 몆년 하시면 적응이 되실겁니다,
힘드로 하시는건 젊어서 하신분이나 견디지 나이드신분이 하면 심하면 진짜로 병신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 쉽게 생각안하시고 일하시면 재미도 있고 미래도 어느정도 보장이 될겁니다,
권투를 빕니다,
좋은 공부 하고 갑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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