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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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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병장 정바이러스 16.07.27 20:12 답글 신고
    다른병원도 한번가보세요~ 혹시 좋은소식이 있을수있으니~ 힘내십시요~ 좋아지실겁니다~
  • 레벨 중위 3 메이사꾸 16.07.27 20:33 답글 신고
    힘내세요~아버님이랑 못해보신일 하세요
    마지막까지 좋은시간 많이보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 레벨 원사 3 꼴짱 16.07.27 20:35 답글 신고
    드릴게 추천밖에 ....
  • 레벨 소위 1 말리까또 16.07.27 20:39 답글 신고
    아버지가 힘들시다고 옆에서 힘들다고 티내지마세요 아버지가 더 힘들어하십니다 그리구 돈이 들더라도 다른병원도 가보시고 아버지랑 추억을 더 만드세요 그게 제가 님한테 해드릴수 이야기가 이것밖에.....못 도와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
  • 레벨 상사 3 dorangmoti 16.07.27 20:45 답글 신고
    마지막까지 후회없이 잘 해드리세요. 아버지란 이름... 한참이 흘러도 사무치도록 그리운 이름입니다.
  • 레벨 하사 3 쓰리세븐 16.07.27 20:54 답글 신고
    힘내십시오..
  • 레벨 원사 1 아랫입술빨고싶다 16.07.27 21:25 답글 신고
    의사도 힘들다고하셨다니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그래도 세상에는 현대의학으로도 설명이 안되는 기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진심으로 이번에는 그기적이 선배님께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소식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레벨 하사 2 마산추레라 16.07.27 22:43 답글 신고
    힘내시고 후회없이 아버님께 잘 해드리라는 말씀밖에 못드려서 죄송할따름입니다.
  • 레벨 중사 2 코일의발 16.07.27 22:57 답글 신고
    ㅠㅡㅠ
  • 레벨 하사 3 광주광역시박이사 16.07.27 23:00 답글 신고
    쾌유를 빌어드린다기 보다... 아버님과 좋은 추억 만드시다가 기적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 레벨 상병 어린이의발 16.07.27 23:34 답글 신고
    힘내라는말밖엔 할말이... 남은기간후회없이 좋은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ㅠ.ㅠ
  • 레벨 중위 2 택시의발 16.07.27 23:35 답글 신고
    .6월에 하늘나라로 가신 아버지!
    처음에는 결핵인줄 알았다가 큰병원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폐암3기말 이셨어요.
    8시간 대수술 하시고 2년뒤에 다시 한번
    하시구요.
    ~~~~~
    저번에 제 글에 댓글달아주신 상주의 발님
    글처럼 아버님 동영상도 찍어놓고.
    많은 추억 남기세요.
    ....
    아무리 말기여도 ,
    ..
    아 무슨말을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아버지 모시구 여행도 다녀오시구요.
    힘내세요.
  • 레벨 병장 아재파탈 16.07.27 23:41 답글 신고
    다른 병원도 꼭 가보시고요!!
    힘내세요!!
    지금부터라도 후회없도록 잘해드리세여~
  • 레벨 이등병 인천슴스라다 16.07.27 23:59 답글 신고
    둔촌 보훈병원이네요.
    저희 할머니도 췌장암 말기 판정 받으시고
    입원중이셔서 제 집 들르듯 가고있네요.
    연세가 연세인지라 치료는 포기하고
    고통만 없게해달라고 의료진 한테 부탁드린 상태입니다.
    아 할아버지가 6.25. 참전하셔서 할머니도 보훈병원 혜택이 있더군요.
  • 레벨 중사 2 SoloPlayer 16.07.28 00:00 답글 신고
    형님 어쩐지 아까 전화드릴때 연락이 안된거 였군요...ㅠㅜ
    힘내세요
    딱히 이말밖에 못해드리네요..
  • 레벨 상사 3 숨겨진노을 16.07.28 00:27 답글 신고
    형님..어떤말로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상심만 하시기보다는 좋은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하사 2 부스트엔진사망 16.07.28 00:39 답글 신고
    힘내세요♡
    갑자기 울컥하네요.ㅠㅠ
  • 레벨 병장 브룬 16.07.28 00:41 답글 신고
    기적이란게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ㅠㅠ
    힘내십시오~!
  • 레벨 원사 3 우째야옹 16.07.28 00:59 답글 신고
    먹먹합니다..
  • 레벨 하사 2 제타야 16.07.28 01:11 답글 신고
    마음 편안하게 생각하시고 그러면 오래사실겁니다
  • 레벨 상사 1 야동수집 16.07.28 02:14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간호사 쇄봉이 16.07.28 05:00 답글 신고
    폐암 말기라면 그냥 병원 두 가지 마시고 편안 하게 드실것 드시고 사시다가 돌아 가시는 편 으로 택 하세요
    병원 가봣자 치료 돼지도 않고 병원 매상 올리려구 항암 치료 하다 감기 걸려 돌아 가시구 그렇습니다
    그냥 아버지 곁에 긴 시간을 보내시고 맞있는거나 같이 드시고 웃고 하시면서 보내세요
  • 레벨 하사 2 꿀불곰 16.07.28 05:32 답글 신고
    ....
  • 레벨 원사 2 중공업의발 16.07.28 05:47 답글 신고
    힘내시구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셨으면 하네요~
  • 레벨 중위 1 김세바 16.07.28 06:04 답글 신고
    힘내셔요.. ㅠ
  • 레벨 이등병 수탉날다 16.07.28 06:46 답글 신고
    10년전 폐암으로 아버지를 떠나보냈네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 병원치료 말고 다른 방법으로 치료해봤으면 더 좋지 않았겠나 하는 후회도 했구요. 지금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최원철교수 치료법으로 치료해보고 싶네요. 님도 한번 검색해보세요.힘내시구요.
  • 레벨 상사 1 cotnwls 16.07.28 07:07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중사 1 수원다람쥐 16.07.28 07:45 답글 신고
    힘내십시요.화이팅입니다.
  • 레벨 중사 1 바람이여 16.07.28 08:24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일병 버뮤다삼각팬티 16.07.28 08:29 답글 신고
    꼭 몇년전 제일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저희 아버님 2008년에 대장암 발견되셨습니다..간으로 전이된 4기로 수술 불가하고 의사선생님이 5개월정도 남으신거 같다고 하셨습니다..끝까지 항암안하신다고 하셨는데 가족들과 고모부님(현재 의사)의 권유로 항암 시작하셨고 2011년 8월 13일 돌아 가셨습니다...처음에는 5개월이라 하셨는데 3년이상 저희곁에 계셨지요.
    저희도 첨에 가족사진 찍는다했고 같이 여행가고 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아버님께선 서둘러 마지막을 준비하는거 같아 너무 슬펐다고 하시더군요...(개인차가 있겠지요..)
    병원에서 기간을 말해주는건 대부분 최악의 상황을 말해주는것일뿐 얼마든지 아버님의 삶을 연장시킬수 있다고 확신합니다..혹시 기적이 일어나
    완쾌가 될수도 있죠
    좋은거 많이 드리시고 스트레스 안받으시게 하시고 옆에서 많은 시간 같이 보내세요~~
    아...저희 아버지는 병원 퇴원하시자마자 바로 가평 공기좋으신곳으로 이주 하셨습니다
    그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떠나신지 5년이 다되어 가는데도 아직도 그립고 잘해드리지 못한것 같아 아쉽네요..

    다른 인터넷에 이런글 올리시면 이런저런 사기꾼들 물건 팔려고 환장들합니다..(보베는 없겠죠??) 저도 몇번당했더니 돈이 너무 아깝네요ㅜㅜ

    두서없이 정신없이 폰으로 적었더니 엉망이지만
    혹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적었습니다

    꼭 아버님 건강 호전되시길 빌께요
  • 레벨 하사 3 K915짱 16.07.28 08:43 답글 신고
    진행이 많이 되신후에 발견이 되셔서 안타깝네요~ 저희 아버지도 얼마전에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나마 빨리 발견해서 다행이다라는 의견인데 그래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네요~ 발님도 무엇이든 쉽게 결정하실수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폐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제 선택이 맞는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암튼 너무 근심 마시고 훌륭하신 아버님 앞에서는 밝은 모습으로 다가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아버님도 더 좋아지실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 레벨 하사 1 부릅뜬두눈 16.07.28 08:50 답글 신고
    마음아프시겠지만 아버님 앞에선 가급적 밝은표정 보여드리시고 주말에라도 아버님과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다니시면서 추억을 만드시는게 좋을거같네요. 힘내세요.
  • 레벨 중장 어우씨가바다가치죽자 16.07.28 09:14 답글 신고
    제 아버지께서도 이전에 말기암에서 수술하셨어요.
    가족구성원 모두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진정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으실거라 믿어요.
  • 레벨 원사 1 레워나 16.07.28 09:21 답글 신고
    힘내십시요~~!!!
  • 레벨 하사 1 헬쥐 16.07.28 09:23 답글 신고
    힘내시라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기운내세요
  • 레벨 이등병 임꺽정 16.07.28 10:19 답글 신고
    마음 아프네요. 저희 아버지도 1996년도에 폐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남 일같지가 않네요. 아무조록 끝까지 해보실수 있는건 다해드리세요. 그래야 후회가 없을 둣 합니다. 아버님의 마음이 많이 아프실거라 가족의 힘이 무엇보다 절실때입니다. 힘내세요~~!!!
  • 레벨 원사 1 hawaiiank 16.07.28 10:50 답글 신고
    마지막까지 계실 때 잘해주셔요.
    그래야 후회가 없어요...
  • 레벨 중사 1 강산처럼 16.07.28 10:50 답글 신고
    갑자기 제가 눈물이 나요. 저 친척 중에도 계셨다가... 힘내세요.
  • 레벨 원사 2 달려라슈퍼보드 16.07.28 10:52 답글 신고
    작년에 저희이모도 폐암으로 돌아가셨는데 힘네세요 탱발님
  • 레벨 훈련병 뽀링쓰 16.07.28 11:13 답글 신고
    신혼여행갔다오고난후 아버지께서 다리가 아프셔서 갔는데 폐암에서 뼈 전이가됐다고하네요. 증상도 없었는데 이미 말기라서 항암치료도 안된다는 말을 들었어요. 급작스럽게 우리가족에게 온 불행한소식에 가족들모두 힘들어했네요. 아버지본인이 제일힘들면서도 자식들보고 화이팅 하라는 그말이 지금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지네요ㅠ치료희망을 가지고있으신데 우리가해줄수있는게 없어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스러웠어요. 임종하기전에 고통이 너무 심하셔서 잠을 한숨도 못주무시는걸 보면서 저또한 너무힘들었네요...
    글쓴이님 최대한 자주찾아뵙고 이런저런얘기도 많이하시고 표현도많이하세요. 지금 아버지 손한번. 얼굴한번 쓰다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정신잃기전까지 아들만찾았었는데ㅠ매일매일 아버지생각에 눈물만나네요...
    맘 단단히 먹고 건강도챙기세요^^
  • 레벨 대위 3 하얀사랑 16.07.28 11:15 답글 신고
    제 아버지는 폐암 3기 (에서 말기 넘어가는 시점) 였습니다. 서울대 병원에서 딱 잘라, 6개월 넘기기 힘드시다 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해봐야지 하는 마음에 항암치료에 폐 절제술 (한쪽 폐는 거의 없으심)까지 하였습니다.
    수술과 치료 후에는 단순히 걸어 가시는 것도 힘들어 하셨습니다. 딱 5미터 걸으시면 숨이 차시다며 힘들어 하셨죠.

    이 일이 약 13년 전 이었습니다.

    지금은 산에도 잘 다니시고 (약수터에서 물통 4리터 배낭 메고 다니심. ㅡㅡ;;), 정정하십니다.

    많이 힘드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희망을 놓지 않으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레벨 일병 싸글이 16.07.28 11:33 답글 신고
    남은 시간만이라도 아름다운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희망 잃지 마시구요...
  • 레벨 상사 1 공구리의발 16.07.28 12:03 답글 신고
    힘내십쇼...
  • 레벨 원사 2 탱크로리의발 16.07.28 12:11 답글 신고
    모든분들의 격려와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한분 한분께

    인사를 드려야 하는대 죄송하네요

    많은분들께서 해주신 말씀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또 후회하지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모로 바쁘실텐대

    격려와 응원해주신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레벨 대령 3 길위에서 16.07.28 12:29 답글 신고
    힘내세요....ㅠㅠ.
  • 레벨 소위 1 날아라백구 16.07.28 12:57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상사 3 위험물의발 16.07.28 13:00 답글 신고
    추천드리고갑니다

    힘내세요~!!!
  • 레벨 병장 지금순간 16.07.28 13:35 답글 신고
    힘내세요.
    가까운 사람에게 닥친 죽음이라는 두글자가 남아있는 사람들에게는 슬픔이죠.
    그런데 더 슬픈건 간병이 길어지면서, 그 슬픔에 무감각해져 가는 나자신이었습니다.
  • 레벨 상사 2 블루SCREEN 16.07.28 15:17 답글 신고
    서울에 있는 대형 병원 가 보세요.
    저 아는분도 조선대병원에서 암 말기라 준비하시라고 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로 다음날 서울 잠실에 있는 병원(?)에서 진료하고 수술하고 하시고
    아직도 생존해 계십니다. 이제 10년이 다 되가네여.
  • 레벨 중위 2 택시의발 16.07.28 21:13 답글 신고
    풍납동에 있는 서울 아산병원 말하시는듯요.
  • 레벨 원사 3 꾸룩이 16.07.28 15:39 답글 신고
    힘내시구요... 저도 아버님이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고 2년후 어머님도 위암 악성으로 3기 판정 받으셨는데 다행이 치료가 잘되서
    5년 완치 판정 받으시고 현재까지 잘 지내고 계신데요 정말 그 기분은 당해본 사람만 알죠...
    드릴수있는 말씀은 최대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최대한 그래도 후회가 남지만서도
    그래도 그게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진짜 기적이 잃어나기를 바랍니다..
  • 레벨 원사 3 memento모리 16.07.28 17:00 답글 신고
    힘내십시오..
  • 레벨 병장 바세린왕자 16.07.28 17:27 답글 신고
    아버님 동영상 좀 많이 찍어 두시고 함께 목욕탕좀 가셔서 때좀 밀어 드리고 여행 다녀 오세요.
  • 레벨 원사 3 미도야지 16.07.28 18:06 답글 신고
    중고등 동창이 있는데 와이프가 간호사에요...45세 정도?
    12월에 폐암말기 진단받고...병원비 월 수백 쓰면서 항암치료 했는데...
    차도가 없어서 호스피스 병원으로 옮기고 일주일 지나서 지난 주에 별세했네요...
    아들이 인제 초3인데...어찌 눈을 감았을지...
  • 레벨 하사 2 서울의발 16.07.28 19:55 답글 신고
    바쁘시다고 챙기지 못한것들........하루라도 빨리 ....사랑을 드리세요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구요 ㅠㅠ
  • 레벨 소령 1 베엔츠 16.07.28 20:28 답글 신고
    마음이 먹먹해 지네요 힘내세요

    기적이 일어나서 꼭 회복되시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 레벨 원수 난봉인데 16.07.28 21:43 답글 신고
    장인어른께서 위암말기로 돌아가셨는데...

    아버님과 함께 즐거운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

    아버님 하고 싶으신 거 모두 해드리세요.

    아버님 건강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 레벨 원사 2 크레인의발 16.07.29 00:26 답글 신고
    정말 힘내시란말밖에 드릴게없네요..
  • 레벨 원사 2 생계의발 16.07.29 06:31 답글 신고
    에고.. 힘내세요... 힘드시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사진 촬영 잘하시구요..
  • 레벨 중사 2 윙바디2641 16.07.29 07:04 답글 신고
    에고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남은시간 아버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고 좋은시간 많이 만드세요
  • 레벨 이등병 ur123 16.07.29 13:07 답글 신고
    서울 큰 병원 한번 가보세요.
    사실수도 있습니다. 진심 추천드립니다.
  • 레벨 이등병 내다정혀이 16.07.29 13:44 답글 신고
    힘내시고 안전운전하세요 ㅠㅠ
    아버님과 좋은추억 많이많이 쌓으세요
  • 레벨 중령 1 얌삐 16.07.30 17:27 답글 신고
    드시고 싶은거 다 드시게 하고 여행가고 싶은곳 다 가게 해드리세요

    안타깝네요...
  • 레벨 상사 3 오이도빨간등대 16.07.30 19:51 답글 신고
    2년전 아버지께서 대장암으로 돌아가시고
    초등학교시절부터 성인까지 저와 누나를 키워주신
    할머니께서도 석달전 가슴이 답답하셔서 병원갔다가 폐암 선고받으시고 입원 한달만에 폐암으로 돌아가셨네요...어른들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을때..살아계실때 잘해라는 말씀 많이 하시죠..
    아버지 돌아가실때 할머니께 잘해야 겠다 마음먹고
    쉬는날마다 찾아뵙고 연락자주 드리고 했지만
    막상 돌아가신후 후회와 미련이 정말 많이 남더라구요. 글이 두서가 없네요..
    기적이라는게 존재하기는 합니다만..
    항상 지금..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고 나중에 후회 안남도록
    아버지께 꼭 사랑한다고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 드렸으면 좋겠네요.
    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시기전 의식없으실때 그얘기른
    한게 아직까지도 정말 후회가 많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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