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원님들 집은 자가이신가요??아님 전세 월세이신가요...요즘 임대아파트에산다고 교육도 같이 못시킨다~
그런 거지같은 뉴스가 많이나오는데 회원님들도
그런생각들을 가지고 계신가요??임대살면 더러운곳에
사는건가요??제가 아는 형님도 그런얘길 하시더군요...
참고로 전 월세살고있습니다...창피한일도 아니고..
어렸을때 멋모르고 인테리어사업한다고 꼴값을 떨다가
2억이넘는 빛더미에 않았었죠~
군대전역하고 막노동부터빌딩 유리창 닦기
않해본거 없이 열심히 살았습니다
레미콘 하면서도 야간 대리운전도 해봤고
겨울비수기때는 덤프 일당도 타고 그러면서
빛갚으면서 살아왔구요...
올해만 고생하면 제이름으로 드디어 통장개설이되네요~^^
지금까지 군말없이 옆에 있어준 제 와이프한테는 죽을때까지 잘해야죠~저나 와이프나 집에대한 욕심 전혀 없어요 하지만 그래도 번듯한 집한채 마련해주고 싶네요^^
저도 나이가 이제39이지만 자식은 없습니다...그냥 와이프랑 둘이 행복하게 살려구요~회원님들중에 좋은소식도
많이 들리고 하는데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저에게 자식이 있었으면 벌써 고1이되었겠네요~
하지만 미련은 없습니다^^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지 목표를정해놨기 때문에 힘들어도 행복합니다...
본얘긴 이게아니였는데 쓰다보니 저의 푸념만
늘어놓은듯하네요^^ 하지만 회원님들도 뉴스에 나오는
그런 몰지각한 부모님이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누구의 아이던 다 똑같은 자식이고
딸이고 아들이고 할테니까요~
글중의 거지같은 뉴스..
몇몇 어른의 잘못된 생각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꿈을 짓밟네요. 한때 뉴스에서도 시끄러웠던 일이죠...
단지내 임대아파트와의 경계선에는 담장을 쳐놓고 심지어 놀이터도 못들어오게 하던...
어떻게보면 살아온 시간들이 사람을 그리 만든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도 아주 어린시절엔 잘사는집 못사는집 구분없이 그냥 친구들과 즐겁게 놀았을테니까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무한 경쟁시대에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다보니 내 자식은 태어날때부터 특별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잘못되어 저런일이 벌어진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 행동들이 자신의 귀한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는 생각은 못하고 있겠지요.
자가, 월세, 전세.. 속된말로 요즘시대에 자기집 가질려면 복권대박이 나던가... 꾸준히 돈 모아서 임종직전에나 산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데요.. 물론 자신의 집을 가지고 있다면 무언의 압박감이나 조바심은 없을수도 있겠지만, 그게 흠이 되는건 저도 좀 그렇네요.
자가이든 월세든 전세든.. 조금은 힘들어도 내 가족들과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수 있다면 그게 뭐가 문제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이사 걱정없는 내 집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삶을 살겠죠.
이건 뭐... 농담이지만... 원래 집은 은행에서 사주는거 아닌가요?? 은행에서 사주고 매달 고맙다고 감사비 드리는거 아니었나요?? ㅋㅋ
근데 그렇치 않은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도 40인데 와이프랑 둘이 살고요
행복하세요~^^
저희 아파트에도 어느 꼬마아이가 핸드폰으로 친구랑 통화중 우리아파트에 벤츠있는데 너희 아파트에 없지?라는 말에 당황해서 쳐다본적이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38년 교직생활하신 현재 교장선생님이십니다.
들어보면 요즘 애들 부모님 집이 메이커아파트냐 아니냐 혹은 차가 무엇이냐에 친구들끼리 나눠서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남보여주는거에 민감한 부분이 바로 애들에게 영향을 끼친 결과가 바로 그렇습니다
4월 차량판매율 1위 그랜져입니다
그랜져는 타야 최소 중산층이라고 보여지니 너도 나도 미래의 영혼까지 끌어다 사는겁니다
부모들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절대 애들은 변할 수 없습니다
32평에 4억중반lh인데 이래요
제가사는 동네는 다행이 휴거취급은 안받네요
씁쓸합니다^^
답답하기만 하네요~
3월에 반월동(결혼하고 7년살다 동탄으로
이사가서 3년6개월 살고 다시 반월동으로
왔네요)으로 왔습니다.
초.중.고가 옆에 있어서 애들 생각에
옮긴 이유도 있죠.
동탄에 초등학교터가 있는데 10년 공터로
있었던 이유가 길건너 임대아파트 아이들과
같이 학교 다니는게 싫은 주민들
반대때문이란 말을 듣고
참 그렇더라구요.
우리가 아둥바둥 살아봐야
가진자들이 보기엔..ㅜㅜ.
이번에 최순실사태 안터지고
묻혔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기도 싫네요.
진짜 개.돼지란 표현 듣기싫고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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