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ost.phinf.naver.net/MjAxNzA1MTZfMjIy/MDAxNDk0OTA0MjY2MzMy.tC6-v4d_xOn_NIEsLJO9LZLzqSqjad0Yvp6L5XYbDwwg.WXiJtMPK_3bwwgDZ-UqB8gDkeZvXia1URiHA89IPrfMg.JPEG/20170516_030133.jpg", "linkUse" : "false","link" : ""}" style="color: rgb(10, 114, 222); cursor: pointer; position: relative; display: block;">
현대자동차가 미래 전동화 기반 무공해 버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를 16일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디자인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전기버스 ‘일렉시티(ELEC CITY)’에 처음 적용된다.
일렉시티는 지난 2010년부터 약 8년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친 전기버스로 256kWh 고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돼 1회 충전으로 최대 290km를 주행할 수 있다. (※연구소 측정치)
실차는 이달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개최되는 상용차 종합 박람회 ‘현대 트럭 &버스 메가페어’(이하 메가페어)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된 현대차의 전동화 기반 무공해 버스 디자인은 일렉시티를 시작으로 수소전기버스 등 미래 친환경 버스 라인업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는 올해 말 시범운행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렉시티는 국내 버스 시장에 최적화시킨 차를 완성하기 위해 8년여 간 철저한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한 3세대 전기버스”라며 “미세먼지, 대기오염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일렉시티를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버스 라인업을 구축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