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6살 총각 입니다
20살때부터 운전 하는것을 좋아해서..1루에 16시간식 일했습니다
지금은 일때문에 시간도 없고 내년에 시간이 많아지면 대형 트레일러 딸려고 합니다
1루에 16시간 운전요~?
대형 경력은 없지만 스틱은 다할줄 알고요
아침 8시부터~밤12시까지 일을 했습니다 전 16년 이렇게 운전 하고 쉬는날도 1달에 2번정도 그래도 정말 재밌습니다
나중에 대형 하고 트레일러 꼭 따면..
그때부터는 20년 동안 화물차 만 운전 해보고 싶내요
물론 음 전 버스 보다 화물차 를 더 좋아 합니다 왜냐구요~?히히
화물차는 차에서도 잘수 있잖아요
차에서 자는데 뭐가 좋냐구요?전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날아다니는 새 소리 엄청 자장가 로 들리거든요
전 운전 하는것이 참 재밌습니다
나중에 저의 스승님이 되어주실분~~~~~~~~~
espkh3
그냥막가
얼마나 좋을까유..
죄송한말씀이지만 철이 좀 읍어보이시네유
얼마나 좋을까유..
죄송한말씀이지만 철이 좀 읍어보이시네유
그런데..
멀리서 바라보며 동경하던것이 더이상 동경이 아닌 생업이 되면 그때부터는 본게임입니다.
승용차보다 편하고 멀리갈 수 있는건 화물차인뎅....
편의사양 승차감 속도 비교불가...
주6일 하루 1350km 뛰시면 됩니다 !!!!
광주 - 부산신항 - 부산 감만부두 (여러군대) - 김해 - 강릉 - 인천공항 - 안산 - 광주
주6일 하실래요 ?? 피똥쌉니다.
그냥 웃고 지나갑니다.
원래 다른 노선이였는데 사무실서 수출입물량 늘렸는데 아무도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ㅠㅠ
저걸 3개월하다가 접었네요 너무 힘들어서....
짐을 실어놓고 퇴근합니다.
집에서 새벽 4시쯤 일어나 4시30분쯤 출발합니다.
광주-부산신항-7시쯤 도착
부산신항 - 여러군대 하차 하면 약 10시
빈차로 감만부두 이동 - 1부두,5부두 등등 들려서 상차(몇파레트안됨)
감만동에서 김해로 이동 - 김해 시골 구석에서 나머지 짐 상차 (상차하면 대략 11~13시 사이)
13시30분안쪽으로 김해에서 강릉으로 이동 - 강릉에 짐 내리고 다시 그 장소에서 인천공항 물건 상차
인천공항 무조건 직빨로 쏩니다. 항공화물이라 무조건 쏩니다 그냥 쏩니다..ㅠㅠ
인천공항에 짐 내리고 인천이나 안산등지에서 짐 싣고 내려옵니다.
광주의 한 공장에 가면 24시간 하차가 됩니다.
다른차 수십대 대기하고 있어도 제가들어가면 무조건 빈 도크에 차 댑니다.
1순위로 짐 내려줍니다.
짐 내리고 같은 장소에서 30분정도 있으면 수출물량들 꽉꽉 실어줍니다.
패킹리스트 확인하고 인보이스받고 짐 확인하고 퇴근 ~
집에오면 20~21시 정도 되었네요.
처음에는 하 집에도 몬가겠네 뻐킹 했는데 하다보니 점점 시간도 줄어들고 그랬는데요 뭐 ^^;;;
기억나는건 조오오오오오오오옹나게 빡셌다는겁니다.
10톤언저리 물량들이고 무조건 풀악셀이라 하루 기름값만 35~40 들어갔습니다 !
트라고 420 오토 14년식
25톤카고몹니다.
4시반 광주ㅡ신항 7시 2시간30분끊으시네요 이거도대단하시고
신항 예외일수도잇으나 신항하차1순위 코일 자주싣는차량이나 8시가도 8시엔하차안해줌 다른대기차제외 가면바로하차되도 8시반되야 하차해줌 그래서그냥9시까지가는게속편함 7시가서 짐푸시는게 대단
김해서 1시30분안쪽출발 1시라잡아도 강릉가믄 5시 진짜빨라야5시일텐데... 거기서짐풀고 바로상차 강릉서 인천공항.. 도착하믄8시~9시 정체구간쩔죠 신갈부터 군포까지
거기서짐풀고 인천.안산 상차후 광주 가서짐푸시고 짐실으시고 패킹리스트확인하고 집가시면 20시 21시? 잘못기재하신거겟지요?
김해ㅡ강릉.강릉ㅡ인천공항인데 이게 하루노선이되는가요? 당일아침 김해서 강릉
강릉서 인천도아니고 김해주촌서 가드레일싣고 강릉갓을때 밤10시출발 안쉬고 가도 5시간 걸렷는데..새벽이간대에... 낮1시출발에 강릉서짐풀고 다시싣고 인천공항가셧다가 짐풀고 다시싣고 광주를가서 하차하고 짐다시 싣고 21시퇴근요? 제머리론 답이안나오네요ㅋㅋ경기도 광주라해도 답이안나옴
근데 시간 계산 해보면 1박 2일 일정이라 하는게 날 정도 인데요...?
일반차들이야 그렇지요.
수입수출전문차량이였습니다.
대기업....
낮 11시에 짐 싣고 13시30분까지 부산 1부두 쏘랍니다.
도착합니다.
아침에가면 당직근무자가 짐 내려줍니다.
짐 내려주고 패킹직접확인하고 전화로 보고하고 저는 다른창고갑니다.
원천물류사(대기업)에서 다 사람고용해서 씁니다.
저는 운전하고 문만 따주면 알아서 다 체크해줬습니다.
새벽시간에 동광주톨게이트 입성하여 가락나가는시간까지 휴게소 안들리면 3시간안쪽으로 도착합니다.
새벽시간에 한가합니다.
진주분기점넘어서부터 차량 좀 많아지는거지 가락ic 나와 신항까지 막히는 시간만 아니면 금방 도착합니다.
강릉에서 짐풀고 품과 동시에 바로 상차합니다.
나무상자라서 깔깔이도 필요없이 바로 문닫고쏩니다.
인천공항 물류단지가면 대기차 수십대 있습니다.
그런거 대기차 무시하고 바로 문 땁니다. 지게차 바로 와서 짐 퍼줍니다.
패킹 확인할거 없이 그대로 전해줍니다.
바로 출발하여 휴게소에서 잠 많이잤습니다.
함안이나 진주에서요.
그러다가 이제 능숙해지니 시간이 점점 단축된겁니다.
그냥 이렇구나 하면 되지 뭘 또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
그렇게 따지면 저게 [ 하루 ] 가 아닌 [ 일 루 ] 가 되는건데
직장인의발님 오늘 일루 안전운전하세요 !
아..뭔가 이상해...
1루는 진짜......야구도 아니고 ㅡㅡ;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