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여러분
휴지 배송 일하다가 결국 힘에 너무 부쳐서 퇴사하고 편의점 야간 알바 1년채우고 직장 구하느라 전전긍긍했네요 ㅋㅋ
버스 운전자격증하고 cng 안전이수증도 따고 이제 본격적으로 버스 일자리 알아보느라 엄청 돌아다녔네요
마을버스 이러저리 참 많이 알아봤습니다. 부천이나 서울쪽은 다 알아봤는데 나이 26세는 되야 된다고 (현 23세입니다)
꽤나 좌절감이 크더군요. 집근처가 최고여서 알아봤는데 그놈의 나이때문에 죄다 나가리고
그러다 용산에 서버 납품 관리쪽에 이력서 넣은게 들어갔는데 근무조건도 좋고 연봉도 좋아서 안될줄 알았는데
정규직으로 합격해서 다음주에 입사준비중이였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예상치도 모산 경원여객에서 연락이 온겁니다. 나이도 맞고 군대도 갔다왔고 서류도 다 가지고 계시니 입사조건 맞으시니까 서류 들고 실기테스트 받으러 오라고 한겁니다.
버스운전의 저의 꿈이자 목표로 달려가다가 좌절한 상태인데 정말 고민되는군요.. 거기다 집에서 멀지도 않아서 출퇴근 할만하고..
정말 고민되네요 ㅜㅜ
재직중입니다 궁금한거있으심 쪽지로 전번주세요
버스는 나중에도 할 수 있지만, 지금 용산 정규직은 나중에 못합니다
작년에 24살 한명이 일년가량 근무하다
퇴사한 직원이 있었지요
타기사님들과 연령차가 많다보니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더군요~ 아버지뻘 촉탁기사님들은 할아버시뻘두 계시다보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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