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키가 183 cm
몸무게 80 키로
생김새는 .. 20대 초반 시절엔 이정재 아바타 라는 소릴 많이 들었고 , 길을 걸을때 지나던 여자들이 "저 사람.. 이정재 닮았어^^"그러던 소리를 하루에 한번씩은 들은것 같습니다. 이정재 보다 낫다는 소리도 심심찮게 들었습니다.
교도소 7년 복역기간 동안
지금의 마누라가 저를 잊지 못하고 기다려줬는데
제가 가끔 묻습니다.
"군대 2년 가있는 시간도 못참고 남자 갈아타는 여자가 부지기수 인데.. 당신은 7년 세월을 어떻게 참았어?"
마누라가 발끈 합니다.
"이 화상아! 너랑 첫경험 치른게 원죄가 되었지 ㅠ"
"첫경험? 그게 7년 기다림의 이유가 될만큼 네가 억지춘향 이냐?"
마누라가 한숨을 쉬었다.
"너 교도소 가있는 동안, 나도 딴남자 제법 사겼어!"
난 무덤덤 했다.
"그렇겠쥐 ㅠ"
"근데 너처럼 강렬하고 황홀한 남성성을 각인시켜준 남자가 없었어 ㅠ 딴남자와 있을때도 네 생각 땜에 정이 생기지 않더라 ㅠ"
"그래서 5년쯤 지났을때 교도소에 첫 면회 온거냐?"
"대학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 합격하고 월급받고.. 비로소 전과자인 너를 먹여살릴 자신 있을때쯤이었지 ㅠ"
난 목이 말라 냉장고에서 캔맥주를 꺼내 벌컥벌컥 들이켰다.
"난 이제 가망성이 없는것 같애 ㅠ 개사발 덤프 or 개레라 기사로 희망없는 삶을 살고 있자나 ㅠ 나랑 결혼한거 후회 된다면 후회 된다고 말해쥐도 괜찮어 ㅠ"
마누라가 내 손에 들린 캔맥주를 빼앗아 자신도 한모금 들이켰다.
"아니.. 당신은 내게 최고의 경험을 느끼게 해줬고 가장 완벽한 기쁨을 선사해준 사람이야.. 그걸로 만족해^^"
.....
저는 가끔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ㅠ
남자의 성적 능력..
걸혼생활에 몇 %의 비중을 차지할까?
7년이면 죄질이 불량해 보이는군요.
왜 이런거 있자나요 ㅠ
가장 황홀했던 순간에 대한 기억이 주춧돌처럼 박혀 있어.. 그 순간을 함께 했던 파트너를 못잊는..
7년이면 죄질이 불량해 보이는군요.
돈많이 벌어 갖다주는 재벌도 밤에 신통찮으면 여자가 이혼서류 들이밀지만
별볼일 없는 직업에 놈팽이라도 밤에 쥑여주면 .. 아침에 흰쌀밥 + 고깃국 얹은 상 받는다.
운전 오래 하시는 버스.트럭 운전기사분들!
하루종일 앉아 운전대 돌리면 하체가 약해져
밤일 능력치가 많이 떨어집니다.
가정평화 유지를 위해서.. 운동도 병행 하시고 분발하십시오.
남자의 정력은 ?
"지갑에서 나온다."
정력 자랑 백날 해 봐야 별거 없쓰무니다.
"그래. 니 빳따 조타"
이 소리 100번 들어 봐야 뭐가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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