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522265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522286&plink=THUMB&cooper=SUBUSUMAIN
특장차 중에 청소용 차량이 문제가 되는듯 합니다.
특히 법적으로는 부착할수 없는 후방 발판을 꼼수를 써가면서
장착하고 사고가 발생한경우 미화원의 책임으로 돌리는등
문제가 심각해 보입니다.
그나마 일반 종량제쓰레기를 수거하는 압축진개차량은
발판 높이가 낮고 최소한의 안전설계나마 되어있다고 하는데
플라스틱 병이나 캔등의 부피가 큰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차량
의 경우 일반 2.5톤 트럭에 발판만을 장착한 형태라서 위험할뿐
더러 적재함 위에서 작업하는 작업자의 경우 3미터 이상 적재물
이 쌓인 상태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도중에 전선에 걸려 다치는등
안전사고의 위험에 많이 노출된다고 하네요.
안전이 확보되지않는 무리한 작업량을 할당하는 청소 대행업체도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돈에 얽매여서 불법적인 꼼수나 부리는 특
장업체도 대대적인 점검과 처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돈되는 가변축 나부랭이 만들어 돈좀 만졌으면 눈을 돌려 이런쪽
의 안전에 도움이 될만한 신개념 장비를 개발할만도 한데
그저 눈앞의 이익만 파고드는게 한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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