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가 안되는 버스를 고정받아~이추운겨울 날씨에 패딩입고 허벅지엔 담요를 항상 달고 다니고
내복은 히트택 신제품으로 기모히트택으로 10월 말 부터 입고 했죠~
문제는 어제 오늘 이내요
한달전부터 허벅지가 엄청 아팠습니다
보니깐 튼거더라구요...쓰리라고 얼마나 추웠으면....에효
그래서 이런 추위에 한탕 돌앗는데 손발에 감각이 없더라구요
브레이크 감도 이상하고...그래서 머리도 땡해서
검기 걸린것같다고 하고 조퇴했습니다
조퇴하고 다음날인 오늘도 쉰다 하니~
1년이 오늘째라...근무를 다음주꺼 까지 빼버렷네용~
차도 고쳐 달라해도 안고쳐주고
승객은 뭐라하고 눈치보이고~
에효~
무사고 1년 채웠으니 다른데 알아봐야겠죠??? 솔직히 일은 힘들었는데 ~ㅋㅋ
목적지까지 승객분들을 안전하게 모신다는건 순수한 직업적인 측면으로만 보면 뿌듯하고 보람 느껴야할 직업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참 어두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대중교통 요금 비슷한 경제규모 국가에 비하여 너무나 저렴합니다
그럼 저렴한만큼 어느쪽에서 그만큼 희생과 감수를 하여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기사들이 그 저렴한 대중교통 비용만큼 박봉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버스하면서 느낀점은 아직도 관리자급들은 시대에 맞지않는 덜떨어진 인력관리를 하고 업무부담을 강요 하고 있고
심지어 사고가 날 경우 기사에게 수리비를 일정 부분 물리는 회사들도 많습니다
마치 초보자들을 받아줘서 선심쓰듯이 내가 너희를 채용해줬으니 사고비용은 월급에서 공제하겠다라고 하죠
버스 회사보면 정말 한 회사에 오랫동안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1군 고속이나 서울 시내버스등등 제외)
대부분 계약직에 촉탁직에 1년 계약하고 정규직 돌리면 회사 인건비가 많이 나오니 조금이라도 회사에 불만을 갖거나 말 안들으면 계약 연장 안해주고 내쫓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아직도 버스업계는 바껴야할 부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승객분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기사님들 화이팅입니다!
님을 위해서? 절대!No? 일것입니다.
또한 차량 수리를 안해준다? 이것도 매일 저승길
배차받아 다니는겁니다.
몸조리 하시는 1주일동안 정신줄 잡으시고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들이 무슨 판검사인줄 알아요 ㅉㅉ
목적지까지 승객분들을 안전하게 모신다는건 순수한 직업적인 측면으로만 보면 뿌듯하고 보람 느껴야할 직업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참 어두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대중교통 요금 비슷한 경제규모 국가에 비하여 너무나 저렴합니다
그럼 저렴한만큼 어느쪽에서 그만큼 희생과 감수를 하여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기사들이 그 저렴한 대중교통 비용만큼 박봉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버스하면서 느낀점은 아직도 관리자급들은 시대에 맞지않는 덜떨어진 인력관리를 하고 업무부담을 강요 하고 있고
심지어 사고가 날 경우 기사에게 수리비를 일정 부분 물리는 회사들도 많습니다
마치 초보자들을 받아줘서 선심쓰듯이 내가 너희를 채용해줬으니 사고비용은 월급에서 공제하겠다라고 하죠
버스 회사보면 정말 한 회사에 오랫동안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1군 고속이나 서울 시내버스등등 제외)
대부분 계약직에 촉탁직에 1년 계약하고 정규직 돌리면 회사 인건비가 많이 나오니 조금이라도 회사에 불만을 갖거나 말 안들으면 계약 연장 안해주고 내쫓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아직도 버스업계는 바껴야할 부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승객분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기사님들 화이팅입니다!
전부 맞는 말씀이구 잘새겨듣겠습니다
한방 날리고 싶네요..
님이 만약 사고 나서 2주 진단을 받았다고 해보세요
그럼 배차에서 2주는 뺍니다
님이 1주도 안되서 일하고 싶다고 해도 안되는부분입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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