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고속 입사하려는 20대 후반 마을버스 새내기 입니다.
이제 마을버스 2개월차 다되어가는데,
3개월 경력쌓고 용남고속 가려고 합니다.
용남고속 차고지가 어디 있나요?
규모가 커서 한 두군데는 아닐거 같은데..
또 수원여객은 최근 파업중인거 같던데,
현재 사장이 공석이라고 들었습니다.
지금 수원여객은 많이 불안한가요??
그리고 수원에서 거주하고 태어나서 수원바닥을 벗어나본적이 없습니다.
마을버스에서 충분히 경력쌓고 경기쪽 시내버스로는 용남고속이 가장 좋은 선택일까요??
서울로 가는건 많이 어렵겠지요??
먼저 깨끗하게 앞길을 닦아놓으신 버스기사 선배님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이게 차곡차곡 쌓여서 더 큰 경력이 되는거구요.
경험과 경력의 차이점은 경험은 3개월정도 하다가,
포기하고 다른일 찾아보려고 하는사람들한테 해야 할 말이고..
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꾸준히 이 길 걸어나갈생각입니다.
저도 쓴소리처럼 들리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저한테 그런 꼰대질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제목에서도 새내기라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데 제가 쓴소리 들으려고 적은글은 아니라서요.
꼰대질이란게 원래 듣는이가 느끼지 하는 사람은 잘 몰라요..
그리고
쓴소리 같아서 좀 그렇지만, 버스업계에선 3개월은 경력이 아니라 경험입니다.
대체 어느 부분에서 이 바닥의 어떤 현실을 나타내신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3개월가지고 설치지 말아라 라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거든요.
열심히 하려나보다 하고 좋게 봐주시면 안되는건가요??
왜 이렇게 생각이 뒤틀리셨는지 모르겠네요..
날로 되는건 없어요.
경력 보고 까다로울수록 근무여건이나 급여나 복지가 좋은건 불변의 법칙이고 호미로 막을꺼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한번씩 겪어봐도 턱없이 부족한게 경험 입니다. 정말 해맑은 새내기이신거 같으니 여기 써진 덧글들 편식하지 말고 다 보시길..
편식을 하던 골고루 먹던,
제가 필요한건 제가 잘 압니다.
남일 신경끄시고 본인앞날이나 걱정하세요..
고따우로 달면 삼키고 쓰면 토하려면 뭐하러 물어본다요ㅎㅎ
그냥 하던일 열심히 하면서 사세요.
귀찮아서 전 여기까지 쓰렵니다.
아직 3개월이라 오지랖으로 보이신다면 뭐..
앞으로도 덧글 달면 답글도 해드리고 싶네요.
용남도 차고지가 여러곳 있을거에요 아마 여러차고지 중에 한곳 발령받으실테고.. 용남이 예전에는 차고지 내 노선스페어 타는게아니라 여기저기 차고지를 옮겨다니며 스페어 탔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어져서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경력 조금 더 쌓고 가시면 좋을거같네여^^
답변 감사합니다 !
KD계열 6개월
수원. 용남. 3개월
경남. 경진. 1년
용남 들어가서도 꼭 뵜음 좋겠네요 !
즉, 무경력자도 채용하오니 안심하시고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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