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 정차후에 손님 타더니 ㅇㅇ역 가요?
안갑니다 하면,
그럼 어디로가요?
정류장 하나하나 다 알려줘야 하나요
뭐 어쩌란건지..아까도 아지매 한분..스맛폰 들고 계셨는데..스맛폰 사용 못한다 치고 정류장에 붙어있는 노선표는 심심할까봐 붙여놓은건지..
현위치 표시되어있고 어디로 가는지 상세히 나와있는데..이해불가입니다
자기가 몇번을타야 자신이 원하는곳에 가는지 앉아서 스마트폰으로 뭐하는진 몰라도 검색을좀 해보던가..
제가 아직 승객응대 내공이 부족한가봅니다 ㅜ
그냥 아는대로만 알려주시고 신경 끄세요
그려려니 하는거죠 ㅋ
전 어디가시냐고 다시물어봅니다. 그게빠르더라구요. 그래도말안통하면 대충 이름있는곳만몇개얘기하면 알아듣더라구요.
ex)신촌거처서 여의도로갑니다
그럼 언넝 내리기라도 하던가..
똥고집이에요 ㅋㅋ
간보는거같에요 ㅋㅋㅋ
여유가 될때는 어서 몇번 환승 까지도
가르쳐드립니다
몸안에 사리 100개저축중
시내버스는 더더욱 승객분들도 많으시구요!
주말에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내노선외엔 모른다고 합니다 그게속편하고 더이상 묻질않아 좋아용
차분한 마음으로 "뭐!그럴수도 있지" 하고 즐겨 넘겨야 스트레스 덜 받는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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