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내버스 기사입니다.
예 7월 7일
비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저는
3차선중 우회전 차선이 3차선이라 손님 내리고 출발하였습니다.
거울을 보니 올란도 차량 한대가 제 뒤에 있었습니다 -_-
아주머니 신데.....
제가 출발을 하고나서 우회전 반쯤 먹고 있는 찰라에 갑자기
올란도 차량이 절를 앞질러와서 2차선에서
우회전을 시도하여 부딪힐뻔 하고 급브레이크 잡는 바람에 손님 3분이 넘어졌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ㅡㅡ
제가 잡아서 아주머니한테 뭐하는 짓이냐고 하니까.
하시는 말씀이 나는 방향지시등 켰는데 뭐가 문제냐?
아..네.. 그상태로 박았으면 ... 전복되셨을꺼라고 말씀 을드려도
나는 방향 지시등을 켜서 잘못이없다. 너떄문에 내가 놀래서 아프다 이럽니다 ㅋㅋㅋ
그렇게 설명해도 말이 안통하니까 손님들이 나와서 항의를 합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지켜보던
주변 운전자들도 나와서 당신이 잘못한거니 좋게 끝내라고 했는데도 방방 날뛰면서
나는 방향지시등 켰는데 뭐가 문제냐 이럽니다.
그리고 문자 ㅡㅡ
임신? 했다 . 어쩔꺼냐 허리가아프다. 라고합니다.
소리치고 화내서 라는데. 전 소리도 안치고 화도안내고 설명 밖에 안했습니다.
승객들은 다쳤는데 개념도 없네요.
영상 나오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에 요청 해놨습니다.
어이가 하늘을 찌르네요. 도대체 면허는 왜 따고 운전은 왜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답답하고 짜증나고 뭐하는 건지 손님들은 사과만 원했어요 처음에
사과만하면 그냥 넘어가겠다. 근데 끝까지 철면피로
나는 지시등켜서 잘못없다 이러네요. 저도 병원갑니다 목이 다쑤시네요 어꺠랑
에휴 이건 제가 과실 없는거 맞죠?
영상은 회사에서 받는대로 올리겠습니다.
아줌마들 골때립니다
하여튼 개념은 집구석에 있는지???
통발님 댓글처럼 몽땅 대인접수해또
정신 못차릴듯 ㅋㅋㅋㅋ
여혐이 정당해질날이 머지않음
`경찰에 신고하세요~` ... 이게 정답입니다
저도종종겪는데.주공단지 들렀다 홈플로내려가는 노선이신가봐요
또 나와서 저렇게 안하죠~!
힘내십시요
애엄마하고 임신이 벼슬인가 저런곳에 써먹게?
제 잘못이라 인정하거 사과 드리니
기사님이 대인만 접수해 달라고....
대인 9변 접수해서 보험 처리비용
총 800만원 들었다고 문자 오더군요
대인은 몆명이던 할증은 똑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아주머니가 대인 7명 물어주고 저도 물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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