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내버스 기사 입니다.
홈플러스 에서 직진하고 불법 주차된 차량때문에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했습니다. 분명히 아우디 차량과 거리가 있었고 제가 충분히 들어갈 자리가 있었습니다.이미 다들어갔는데 저멀리 40m 멀리서 아우디가 크락션과 하이빔을 계속 쏘고 다시 제가 빠져 나갈때쯤 다음 정류장에서 사람태우고 가려는데 속도 맞추고 옆에 멈추더니 제가 출발 할때쯤 갑자기 제앞에 가로 막고 1차적으로 브레이크를 밟더니. 충돌할뻔 했는데 또 2차적으로 보복 하길래 제가 손님을 40명 태운 상태에서 급브레이크 치면 다 다칠태니 그냥 밀어버릴 마음으로 브레이크 살살 잡았는데 부딪히려는 그 찰라에 쫄았는지 풀악셀 밟고 도망갑니다. 허나 길이 막히시는 바람에 저한테 사진 찍혔고. 회사에 영상 나오면 보복 으로 신고할 예정입니다. 나이는 얼굴만 봐도 20대 초반으로 보였고. 무려 40명의 손님의 생명을 가지고 놀은것에 대해 화가 많이 났습니다. 이거 빼박 보복운전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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