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운전자 양성과정 취업과정에 접수하고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과연 교육 이수후에 버스운전사로 진로가 잘 펼쳐질지에 대한 두려움도 살짝 있습니다
교육과정 후 취업이 보장이 될까요?
지인이 버스 경력만 잘 쌓아오면 준공영 시내버스 쪽으로 이야기는 해줄수 있다는데..(너의 인성은 믿지만 사람을 태우는 버스운전은 검증이 필요하다 하심)
10월말에 13년간의 직장을 던지고 제 2의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데 저..잘하는 짓인지..
집사람은 찬성하고 응원한답니다
교육 이수 후에 어디로 보내준다고 하던가요?
그리고 사고 없이 경력 잘 쌓으시면 좋은곳 갈 수 있어요! 나쁜뜻은 아니고 너무 지인분을 믿고 계시지는 마세요.
충남도에서 시행하는거라 혼자서 아둥바둥 하는것 보다는 괜찮을것 같긴한데요..잘 모르겠네요
먼저 지인보다 중요한게..더 좋은곳으로 가기위해...사고 없는게 제일입니다...단순접촉사고..차내 안전사고 정도 따위는 문제되지 않는데...그이상을 상위하는 사고 조심하시는게..첫번째입니다...
그러다보면 단계별로 올라가시면서..행동거지만 모나지 않개 하시면..지인은 발로차이게 많이 생깁니다^^
버스를 시작하시면 큰돈을 한방에는 못법니다..허나..단계별로 올라가시면서...애들 사달라는거 사주고..노후에..70까지는 하실수 있습니다^^
나이는 40대고 몇년전 18년 다닌회사 명퇴 했습니다.지난 2년간 동종업계에 일은 하고 있었는데 결론은 하나더군요. 이거보다 좋은건 없다.
하지만 주위에서 버스는 죽을 각오로 하는게 아니라 운전석에 앉는 순간 내가 지옥에 와 있다라고 생각하고 집중해야 한다고.
전 그냥 다른건 생각 안하고 앞만 볼려구요. 그나마 님은 지인이 있다니 다행이시내요.전 아무도 없어요. 버스라고는 아들이 좋아하는 타요 밖에 모릅니다.들어가면 인사나 나누시지요..^^*
참 저희 와이프는 오히려 고맙다고 하더군요.
/> 감사합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니 함께 힘이 되면 좋겠네요..교육 가실때 카풀해도 좋겠습니다
저두 고민 많이 했는데 더 힘들더군요.
금요일 인사라두 해요.
http://me2.do/xfOS3Mt2 한번읽어보세요
저도 궁금하네요..어떤면이 힘들까요?
잘하면 머지않아 뵐수도 있겠네요 ㅎㅎ
충남도 주관의 양성과정인만큼 취업연계하는데 있어서
시원치않게 진행되지는 않을것이라 봅니다.
이왕 가닥을 정하신거 본인관리 잘 하시면서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현실은 막연한 기대감을 갖기엔
생각보다 훨씬 냉혹하고 잔인 하다는거..
그걸 겪어 봐야 느끼는게 인간의 어리석음이죠
타인이 이래라 저래라 할 이유 없습니다
이직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을땐 많은
시간을 고민 하고 결정 했을겁니다
대부분 버스 입문 한다고 하시는 분들
말리는 분들은 버스를 운행 하시는 분
이거나 하셨던 분들이 말리십니다
그러면서 신입 분들은 하지 말라고
막으시고 막으시는 분들께선 정작
그일을 계속 하고 계시죠
그러면서 왜 말리시냐고 반문을 하면
고작 하시는 말씀이 내가 해보니
할게 못된다 그게 전부 입니다
그건 본인들 생각이시구요
결정을 하는건 신입 분들께서 결정을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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