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광버스 현직에 1년 6개월가량 재직하다가
현재 8개월째 꾸준히 스페어로 근무중인 리타더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가 그리 조건이 좋은 회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생각외로 많은 보배회원님들을 모시고 와 좋은 인연이 되어 아직까지도 인연 이어가고 같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 저를 제외하고 총 세분의 기사님이 보배를 통해 모시게되어 1년이 넘는시간동안 좋은 인연 감사히 잘 쌓고있어 늘 감사한마음입니다~
최근 오래 근무하던 기사님의 퇴사로인해 공석이 생겨 혹시 관광업계, 통근운행에 관심이 있으신 회원분들 계시는지 여쭙고자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먼저 주 업무는 대기업 통근버스 운행이고, 보통 오전 6시~8시 운행, 오후에는 5~11시 사이에 운행이 기본 틀로 잡혀있습니다.
교대근무자, 사무직근무자 등 모든 출퇴근을 도맡아 하기에 낮시간에는 지금같은 성수기처럼 학생 단체운행이나 팀 단합대회 수송같은 운행이 없다면 자택에서 휴식 후 오후운행 나오십니다. 물론 지금시기처럼 성수기에는 낮에도 운행이 있기에 바쁩니다만, 기본급+수당으로 급여가 책정이 되기에 하는만큼 벌어가는 시스템입니다.
가장 중요한 급여는 기본급 158만원에 시내통근(보통 30~40분 거리) 1회당 6천원으로 책정이 되며 장거리통근(1시간 30분 이내 거리) 편도 15000원, 학생단체수송 보통 3만원+식대1만원 등 거리와 일 종류에 따라 수당이 결정됩니다.
보통 비수기시절 아침,저녁 통근만 운행하여도 세후 실수령 210~230만원 가량이고, 성수기에는 보통 30~50만원정도 더 늘어나게 됩니다.
천안지역 대기업 운행하는 타 통근회사들보다 10%정도 수당이 적지만 저를비롯해서 근무하시는분들은 일이 편하다 느껴지시는건지 생각외로 장기근속 기사님이 많으십니다.
어느정도 설명을 드린것 같은데 관심 있으신 회원님께서는 쪽지로 연락처 보내주시면 연락드려 추가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가급적 20~30대 기사님들 선호하며 그 외 연령대 또한 관심 있으시다면 쪽지주세요
경력이 없으시더라도 16인승 쏠라티(오토)부터 시작하여 배우실수있으니 쪽지 주시면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 속 건강유의하시고 운행하시는 모든 회원님들 늘 안전운전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아래 창원구인글보다 훨씬 낫네요~
현직 운전부사관이며 고속버스로 장거리 및 서울-계룡 고정배차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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