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용으로 마티즈 싼거하나사서 다니고 있는데
아들 하원 시킬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가는데 우회전 구간에서 깜빡이 넣구 대기하는데 뒤에서 꽝 박드라고요 교통사고 처음이라 무슨 덤프트럭이 박는줄 알았네요
둘다 차에서 내리고 박으신분이 연세가 쫌 있으셔서 아버지뻘 그래서 천사 한번 할까라는 생각도 했는데 내리지마자 하는말
가해자 차는 멀쩡하네요
피해자 차가 중요해요?
가해자 보험 접소하고 하는소리 아들이 그러는데 차값 수리비 드리고 합의 보라는데 ...
몸이 우선이라니깐요 또 얘 했네요 ㅋㅋ
싼 마티즈라 무시했나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나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 사고 접수 끝날때까지
죄송하다 몸은 괜찮냐 한마디도 못들었네요
괴씸해서 대인받고 한의원 치료중입니다
근데 자고 일어나니 등짝이 안아픈데가 없네요
결국 애기는 엄마가 하원시켯네요 밤 8시에...
이상입니다
오늘 하루도 안전운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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