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야하나 머리 싸매고있는 제게 댓글로 수원지역을 추천해주셨더군요.
솔직히... 수원은 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지역인지라 (작년 이맘 때 지금의 중고차 사러 엔카 직영점 갈 때 말곤 한번도 안가 봄...)
출퇴근이 대충 얼마나 걸리는지 용인 모현까지 출퇴근 해 본 누님 말도 들어보고 지도로도 찾아보고 했는데
통행료가 곱절이라 그렇지 소요시간은 고양시랑 별 차이가 없네요??
(부천 -> 고양 (일산신도시) 450원, -> 고양 (고양동) 950원, -> 수원 약 2,300원 ~ 2,800원)
그래서 수원까지 날 잡고 찍고 땡 해본 다음에 결정 해봐야겠습니다.
다만, 광명도 결국엔 지리 다 익혀서 일을 했었지만 수원은 광명보다 훨씬 넓은 땅을 가진 곳이라 지리를 익힐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내비게이션 안쓰고 여기저기 놀러 다닌다지만 수원은 진짜 제대로 방문해본 적이 없는 동네라서 불안도 되고, 걱정도 되네요.
여기에 가스값 더하면 광명 다닐 때랑 수원 왔다갔다 하는 거랑 비용 차이가 없어서 갈 만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원여객, 경진, 용남등등 취업하시게되믄 쪽지주세요ㅎ 권선 수원터미널 자주 들어갑니다
이제 곧 눈오는 겨울인데 아무래도 낯선곳보다는 그래도 자주 다니던 잘아는 도로가 사고 위험이 적죠. 게다가 글쓴이분은 경력도 짧으시고 나이도 젊으신데 차근차근 올라간다 생각하시고 집가까운데서 안전하게 무사고 경력 만드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버스 선배들이 집가까운데가 최고라는말 진짜 괜히 하는말이 아니예요.
그냥 눈팅하다가 걱정이되서 끄적여봅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다가 부천에서 안전하게 경력쌓기 좋은곳은 상동부일 영업소가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코흘리개 적부터 부천에 있는 업체만 보다가 이걸 직업으로 갖게되면서 다른 지자체 업체들도 보게 되니 제가 성에 안차나 봅니다. 그래서 부천 놔두고 자꾸 고양, 광명, 수원같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게 되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