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타는 차는 광역 노선에서 넘어 온 차량이라 격벽이 없습니다.
1시간 전, 일산동구청에서 초등학생들 + 인솔교사가 타는데 그 중 여자아이 하나가 맥도날드 소프트콘을 먹으며 타더군요.
그러려니 하고 운행을 마친 후 파주는 추우니까 점퍼를 입으려는데 목덜미 부분이 이상해서 만져보니
목덜미에다 아이스크림을 묻혀놓고는 말 한 마디 없이 그냥 갔네요. -_-
애는 그렇다 쳐도 인솔교사는 왜 말을 안해주는 건지... 말한다고 내가 잡아먹을 것도 아닌데 말이죠.
다행히 입기 전에 발견해서 와이셔츠엔 묻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점심 겸 저녁 먹으면서 급하게 손빨래해서 해결했네요.
다시 한 번 생각하지만 그 말 한마디가 그리 어려웠나 싶습니다...
같은 기사끼리도 뒤에서 서로 씹어대는 판에서...
무슨 기대를 하시나요
하루 안전운전 하고 내 가족과 내 친구들에게 잘하면 장땡입니다.
좌석은 승객이 다 선비들인가요?
법이란게 참 희한합니다.
그리고 입석도 격벽 다시 설계해야 됩니다. 앞쪽으로 뛰어 들어오거나 주먹을 뻗으면 충분히 맞을수 있는 거리죠
지하철처럼 완전밀폐식으로 해야지 저게뭔지 참........
같은 기사끼리도 뒤에서 서로 씹어대는 판에서...
무슨 기대를 하시나요
하루 안전운전 하고 내 가족과 내 친구들에게 잘하면 장땡입니다.
좌석은 승객이 다 선비들인가요?
법이란게 참 희한합니다.
그리고 입석도 격벽 다시 설계해야 됩니다. 앞쪽으로 뛰어 들어오거나 주먹을 뻗으면 충분히 맞을수 있는 거리죠
지하철처럼 완전밀폐식으로 해야지 저게뭔지 참........
저걸린 위치가 앞자리 앞에 마주보고 저렇게 있는거라면
저는 그앞자리가 답답하고 불편할것 같네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왼쪽에 보이는 걸이에 거시는게 서로 좋을것 같아요
괜히 이물질 묻을일도 없고
따지고 보면 승객공간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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