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취업을 위해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기위해 용기내어 글 올려봅니다.
제가 지원하고자 하는 경기 시내버스는 마을버스를 계열사로 둔 곳으로 일단 입사하면 마을버스부터(카운티,중형) 시작하게 되고 기간은 정확히 정해진 것은 없이 시내 대형 자리나면 시내 중형에서 올라가고 시내 중형 자리나면 마을버스 중형에서 올라가고 마버 중형 자리나면 카운티에서 올라가는 시스템인 것 같은데... 잘못하면 카운티를 오랫동안 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무사고로 버스경력을 쌓기위해서는 마을버스부터 시작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카운티만 주구장창하면 중형이상 버스와 다른 차 구조로 인해 경력에 도움이 안 될것 같아서 서울마을버스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서초,강남 쪽이 구인을 그나마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서초,강남 운행여건은 어떻게 되는지... 사고 없이 경력 쌓기에 경기시내버스에서 마버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는 것이 나을지 아님 중형만 있는 서울마버에서 경력을 쌓아나가는 것이 좋을지 고민되네요..
도로상황도 장단이 있는 것 같구요.. 서울은 불법주정차 차량이 없어서 교통정체만 견뎌낸다면 가로변에서 갑툭튀 차량에 의한 위험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경기는 시간있을때 버스타고 돌아다녀보니 불법주정차차량이 가로변에 너무 많더라구요.. 대신 차량정체는 덜하고...
버스 현직 선배님들 짧은 말씀이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 말씀 한 말씀 귀하게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버스 선배님들 존경스럽습니다. 버스 만만한 직종 아닌 줄 알고 시작했지만 알면 알수록 조심할 것도 많고 이상한 손님도 많고 그런거 다 감수하면서 하시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ㄷㅂ구의 ㅆㅁ운수
뭐든 덤벼보는게 좋은거긴 합니다만..
운전석에서 보는 관점이랑
승객석에서 보는 관점은 틀립니다
그리고 글쓴이가 경험하신 시간대는
운행시간의 극히 일부분임으로 주관적으로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서울이든 경기든 경험하신거는 항시 나타날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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