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역사
동탄/ 임성택
하룻밤도 돌아눕지 않는
모진 그리움
나 이제 그만
그리움과 작별하고 싶어라
그 지긋지긋한 상념들은...
언제나 간직하고
마음 가까이 하고 펐던 것들
이젠 내 손길 닿기도 전
저 만큼 멀리
진무(塵霧)속에 사라져 버리고
잡힌건 늘 외진 그리움뿐
그 허망함 도대체 뭐 길래
이토록 가녀릴까
빗줄기에 그리움 적셔 내듯
애달픈 소망 그 한 맺힘들..
사랑의 역사
동탄/ 임성택
하룻밤도 돌아눕지 않는
모진 그리움
나 이제 그만
그리움과 작별하고 싶어라
그 지긋지긋한 상념들은...
언제나 간직하고
마음 가까이 하고 펐던 것들
이젠 내 손길 닿기도 전
저 만큼 멀리
진무(塵霧)속에 사라져 버리고
잡힌건 늘 외진 그리움뿐
그 허망함 도대체 뭐 길래
이토록 가녀릴까
빗줄기에 그리움 적셔 내듯
애달픈 소망 그 한 맺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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