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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을 가진 사람이 고민했겠죠
유통관련 업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서인지...이런 자료들이 너무 반갑네요
저 선반위에 있는 양주들은 매우 가지고 싶음
저도 아버지 술장에서 몰래 꺼내서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캡틴큐 좌측는 조커, 그 좌측은 시크리트 양주
조커 위쪽은 해태에서 나온 브랜디 나폴레옹.
나폴레옹 우측은 인삼주(그 땐 인삼주가 많았습니다.)
그 우측은 다크 호스. 인삼주 위는 그랑프리.
런던 드라이 진, OB 씨그램 진도 보이네요..
베리나인 골드, 패스포트, 섬띵 스페셜..
맥주는 버드와이저가 수입되어 있었습니다.
와인은 진로 레드 포도주(설탕물).
화이트 와인은 모젤의 마주앙...
다 추억의 술 입니다. ㅎㅎ
우유는 저온 살균 우유인 파스퇴르
참 많이 마셨습니다. 고소한 맛..
서울우유가 저온 살균이 아니라고
공격하다가 결국 서울우유도
저온 살균 우유도 출시했었죠..
친구랑 슈퍼 들어가면 친구넘이 주인 앞에서 어슬렁거리면 저는 안보이는 곳으로 가서...
필요한거 호주머니에 마구마구 넣고 조용히 나왔던 기억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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