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데리고 있지만 사실 잘못 알려진 데이터나 소문들이 많죠. 그리고 워낙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색채가 짙어서 그 자체로 이해를 하여야 하는 자동차일뿐, 다른 차량과 비교했을 때 무엇이 좋다 나쁘다로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로터스의 차들이 다 그렇습니다.
로터스 엑시지 로드스터 같은 경우도 왜 저런 차에 1억 3천을 줘야하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은 저 금액에 해당하는 벤츠SLK, 포르쉐 등을 선택할 수밖에 없겠죠. 그 차의 고집스런 특성(소형, 경량화, 달리는 즐거움(퍼니카), 그래서 모든 것을 포기한 단순함, 편의장비를 사치라고 여기는 사고, 창업자 철학 등)을 이해하게 되면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손잡고 만든 작은 엔진의 컨버터블을
기아가 라이센스 운영권을 사면서
크래도스 엔진으로 나온 차로 알고
있습니다
엔진 회전 소리가 전혀 다릅니다.
당시로서는 가장 탁월한 선택의 엔진이었습니다.
그리고 원조 엔진인 이스즈보다 훨씬 좋은 엔진이었습니다.
그렇군요 이수즈 .6 에서 콩코드.8로
바뀌어 엘란에 들어갔고 같은 엔진이
크레도스엔진이 된줄 알고 있었습니다
차주님의 설명 감사합니다^^
그리고 로터스의 차들이 다 그렇습니다.
로터스 엑시지 로드스터 같은 경우도 왜 저런 차에 1억 3천을 줘야하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은 저 금액에 해당하는 벤츠SLK, 포르쉐 등을 선택할 수밖에 없겠죠. 그 차의 고집스런 특성(소형, 경량화, 달리는 즐거움(퍼니카), 그래서 모든 것을 포기한 단순함, 편의장비를 사치라고 여기는 사고, 창업자 철학 등)을 이해하게 되면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살려보려던 GM 로터스시절의 욕망이
녹아내린 자태로 보여집니다 귀여운
여인의 리차드 기어와 줄리어 로버츠가
헐리우드 블로바드에서 몰던 로터스 에스프리
터보의 앞모습을 연상케 하는 멋진 모습.
당시 엄청난 고가라 아무나 못사던차죠
극강인데 그전엔 좀 바보같았던 ..
로터스는 1.6 터보엔진, 이스즈 엔진이나 엔진 블럭 자체는 GM블럭, 당시 대우 르망과 같은 엔진블럭이죠,
기아는 1.8 DOHC 하이캠엔진 올렸지만 아무래도 자연흡기라 로터스 원판보다는 성능은 상당히 떨어지는걸로...
그리고 VMRP 녹은 안슬겠죠? 복원력도 있습니다. 일정 강도까지는요. 그런데 이놈이 세월이 갈수록 수축변형 등이 있습니다.
2000년도에 구입하러 기아 매장에 갔을땐 몇일전에 재고차가 모두 소진되어...
당시 3천4백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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