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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은 옛날일테니까요.....
1986년 : 범양여객(훗날 선진여객, 현 선진운수)에 도시형버스 129번(현 지선버스 5712번)을 매각하였다.
129번 : 신정동 ↔ 종로2가 (현 지선버스 5712번)
326번 : 신월동 ↔ 여의도 (현 지선버스 6623번)
327번 : 신월동 ↔ 서울시청 앞 (현 간선버스 602번)
328번 : 신월동 ↔ 신세계 (현 지선버스 6714번으로 종점이 이대후문으로 단축되어 운행 중이다.)
328-1번 : 신월동 ↔ 신촌역
https://namu.wiki/w/%ED%99%94%EA%B3%A1%EA%B5%90%ED%86%B5
현재의 버스 뒷쪽 슬라이드 타입 자동문 나오기 전까진 다 저런식이었는데 자동문 나오고 다 사라졌죠..
슬라이드식 자동문이 참 혁신적이긴 했죠.. 저도 첨 봤을떈 와우 했던 기억이...
그러면서 버스안내양도 사라지고... 사실 안내양이라기보단 요금수납원...
버스 기사가 왼쪽,오른쪽으로 급회전을 하며 사람들을 짐짝처럼 버스 안쪽으로 밀어 넣는 스킬 시전.
저렇게 개문발차하고 차장이 팔로 버티거나 엉덩이로 몸으로 밀면서 사람을 꾸겨 넣기도 함. (바로 앞에 있으면 아주 민망한 상황)
가끔씩 차장이 문못닫고 매달려 가다가 떨어져서 죽거나 다치는 일이 발생.
인권유린 시대
삥땅 조사한다고 발가 벗겨서 몸수색을 하기도 하고
버스 기사, 손님의 성추행도 많이 겪고
사고로 다치거나 죽기까지 했던
극한 직업이었죠
대진운수(현 대진여객)에 인수되어 운행하다 폐선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안내양 누님들 진짜 3D 업종입니다.
고생도 많이들 하시고..
낡고 허름한 옷에 주머니에는 동전 잔뜩 넣어가지고 다니던.. 누님들이 생각나네요.
지금의 40대 후반에서 60대 분들 중에 안내양 하신 분들 꽤 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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