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옛날 차들은 RPM 계기가 없는 차들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현대 포니2: 속도계 옆에 시계
현대 스텔라 택시: RPM계기 자리에 눈금만 있고 하단에HYUNDAI 글자
아시아 중형 버스 콤비: RPM계기 자리에 Asia 글자
기아 베스타: 초기형은 속도계만 있었던 것으로 기억
대우 티코: 속도계만 가운데 위치
현대 포터: 가운데 속도계만 위치
변속기도 수동이 대부분이던 시절에 RPM계도 없이 어떻게 변속 타이밍을 맞추었을까요? 속도? 엔진소리? 감?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회전수가 아닌 엔진 부하에 따른 변속 타이밍이지요.
엔진 소리와 느낌으로 변속 시점을 판단합니다.
엔진이 힘이 넘칠 때 쉬프트업
대부분 엔진회전수가 높아 시끄러워 짐.
반대로 엔진이 갤갤거리며 힘들어 하기 전에..
쉬프트 다운
오토만 몰면 엔진이 힘들어 하며 꺼지는 그 느낌을 모릅니다.
내리막 갈 때는 저 알피엠에서도 고단 기어 변속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익숙해지면 차량속도에 따라서 그때 그때 변속했습니다.
라보탈때 그렇게 탔습니다
rpm 타코메타 보면서 변속하는 사람 없습니다.. 앞을 봐야지요
그냥 버릇처럼 변속이 저절로 됩니다
느 낌 아 니 까 ~~~
엔진소리로 노킹나는 시점도 확인이 된다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