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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훈련병 단타의제왕 20.10.25 22:09 답글 신고
    살아계실때 효도를 해야해요
    돌아가시고 난후엔 후회안들게요
    답글 7
  • 레벨 대령 3호봉 바보네용 20.10.25 22:10 답글 신고
    지나간일 후회해봐야 의미없습니다 남아계신 어머니께 잘하세요 저는 고3때 어머니 여의고 혼자되신 아버지와 매일 저녁 같이 먹으려 술도 끊었습니다 효도 별거없습니다..
    답글 5
  • 레벨 소령 3 젠쿠르기니 20.10.25 21:05 답글 신고
    좋은곳 가셨을 겁니다.
    앞으로 어머님께 더 잘해드리시고
    기력차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답글 1
  • 레벨 상병 모든걸비우면그때부터 20.10.31 09:30 답글 신고
    아버지 보내드린지 5년째입니다..지금도 한번씩 먹먹함이 올라와요 3살 아들 볼때도 그렇구요 그맘 담아서 엄마를 봅니다. 나이가 얼마나 먹든 죽을때 까지 엄마라 부르기로 했어요 너무 자신을 채찍질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레벨 이등병 용수남 20.10.31 16:14 답글 신고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아버님을 잊지말되 굳건한 아들로써 멋지게 사시길..
  • 레벨 훈련병 일류남 20.11.01 20:43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어지간하면 댓글 안다는 사람입니다.
    우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힘드셨으면
    이런곳에 글을 올리셨을까요.
    저는 상상도 못합니다.
    누구나에게 자연의 이치는 적용된다 하지만
    당사자의 맘은 무시당하기 일쑤죠.

    아버님은 우리내 인생선배로서
    남자이고 가장이고 자식들에게
    말못 할 심정이 크셨겠죠.

    우리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결코 포기 할 수도 없는게
    삶이구요.

    부모님이 존재하셨기에 우리가
    있듯이

    아버님의 영혼이 앞으로 지켜봐
    주실겁니다.

    저도 먹먹하지만
    같이 힘내시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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