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가 제 편 맞나요?
이번 건은 정말 역대급이라 공유합니다.
여러분도 충분히 당할 수 있는 일이라 꼭 조심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 보험사가
사고 처리 과정에서 실제 존재하지도 않는 교체 항목까지 견적에 포함됐고,
허위 견적 사실을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확인했다고 거짓 확언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너무 이상해서 재차 물어봤음에도,
본인(우리 보험사 직원)이 직접 확인했다고 확답을 주었고
심지어 센터장까지 최종 승인을 마친 상태입니다.
더욱 심각한 건 보험사는 이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채 사원부터 센터장까지 승인을 진행했다가
저한테 딱 적발됐습니다.
결국,
보험사는 거짓 승인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습니다.
(제가 발견해서 문제를 계속 캐물으니 그제서야요..)
보험사는 해당 상황을 뒤늦게 수습중입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에 또다른 피해자가 충분히 있을 수 있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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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 피해는 없도록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추천 업부탁드립니다.
반응이 뜨거우면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2탄 가져오겠습니다.
이런 상황이 수면 위로 올라서 피해자는 저에서 끝나야 합니다.
또다른 피해자가 없어야 합니다.
아니, 이미 피해를 보셨는데 모르고 넘어가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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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가 차량에 대해 조금이라도 몰랐거나, 이쪽 분야에 약자이신 어르신, 또는 와이프...
그냥 보험사 말을 믿고 그 금액이 맞겠지 속아 넘어갔다면 그대로 보험금이 지급되고 저는 큰 할증까지 떠안을 상황이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보험사 직원분께 이게(교체했다고 한 부품) 교체해야 하는게 맞고, 당신도 이전에 봤냐고 되물었을 땐,
보험사 직원이 직접 자기가 확인까지 해서 이렇게 청구하는거라고. 맞다고 확언을 해서
정말 속아 넘어갈 뻔 했습니다;;;
■ 사건 요약
예전에 장모님께 타고다니실 경차 한 대를 선물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하듯...
이번에 장모님께서 실수로 운전 중에 앞 차량을 추돌했습니다.
장모님은 바로 사과드렸고, 저 또한 보험처리는 바로 해드리고 연신 사과 드렸습니다.
보험 접수도 신속하게 진행했습니다.
당연히 정상적인 수리와 처리로 마무리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상대 차량 수리 견적이 400만 원이 넘게 나왔습니다.
아무리 봐도 금액이 이상해서
저희 보험사인 H사 측에 세부 내용을 문의했는데,
담당 직원이 “PPF 비용만 약 100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PPF 값만 100만원...?
(*PPF : 도장면을 외부충격과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투명 우레탄 필름)
여러분, 트렁크 전체 PPF 시공도 높게 나와도 100만원 할까말까일텐데..
그 전에 누가봐도 사진에 트렁크 전체 통 PPF 필름 시공이 안 되어있는게 뻔히 보이는데도,
이걸 재시공했다고 보험사가 저한테 견적서를 보여주었습니다.
너무 이상해서 그런데 이거 제대로 확인하셨냐고 물으니
우리 보험사 직원이 그 견적이 맞다고 합니다..;;
차량 상태를 다시 확인해보니,
정작 트렁크 전체에는 PPF를 시공한 흔적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보험사에
“정말 직접 확인한 게 맞냐”고 물었고,
담당 직원은
“본인이 직접 확인해서 진행한거다."라고 말씀하셨고
"센터장 승인까지 받은 내용”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즉,
보험사는 이미 ‘확인 완료된 사실’이라고 안내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문제를 제기하자,
그제야 상대 측에서
실제로는 전체 PPF가 아니라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교체하는 부분이 교체 마땅하다고 ‘확인까지 완료된 사실’이라고 거짓 안내를 한 것입니다.
실제로 트렁크에 전체 PPF 필름을 하지 않았음에도요;;
금액 뻥튀기도 아니고, 그냥 없는 전체 PPF필름을
있었다고 하고, 업체는 100만원을 받아가고...
대환장 파티입니다 지금
더 심각한 건 그걸 센터장까지 승인했다는 점입니다.
■ 가장 심각한 부분
'와... 이거 모르는 사람은 진짜 그냥 당했겠는데..?'
문제는 단순 실수로 끝나는 프로세스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센터장까지 승인을 하는 시점에 하나의 의심을 안 하고, 이렇게 허위 견적을 승인하다니요..
심지어 우리 보험사인데...ㅠㅠ
존재하지 않는 항목이 견적에 포함됐고,
보험사는 이를 교체해야 함을 인정하여 직접 확인했다고 안내했으며,
센터장 승인까지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제가 차량 관련 지식이 없었거나,
보험사 말을 그대로 믿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허위 또는 과다 견적이 그대로 보험금으로 지급되고,
저희는 보험 할증까지 부담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어르신들이나
차량·보험 지식이 부족한 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사실상 대응이 어렵습니다.
“내가('우리'보험사 직원) 직접 확인했다”
“센터장도 승인했다”
이 말 한마디면 대부분 믿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현재 상황
그 전체 PPF는 전체 PPF가 아닌, 테일램프 등 부분적으로만 발라져 있는 PPF 필름이며
100만원 견적이 맞다. 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아니 누가봐도 딜러가 서비스로 발라주는 PPF로 뻔히 보이는게 100만원??
이건 더 말도 안 됩니다;;
쉽게 예를 들면 처음에는 타이어와 휠긁힘 2짝까지 해서 120만원이었으나
자세히 짚고보니, 18인치 국산 일반 타이어 2짝에 120만원 같은 견적 같은 상황입니다.
우선 현재 저는 이 부분에 대해 금융감독원 민원을 접수한 상태입니다.
단순히 제 개인 문제를 넘어서,
누군가는 같은 방식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니 이미 피해 당했는데, 본인이 피해당한 줄도 모르고 넘어가신 분들도 많을거라 느꼈습니다.
보험사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해야 하는 위치에 있어야 하는데,
이번 일을 겪고 나니
과연 보험사를 얼마나 믿어야 하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
단순 실수로 치부하기에는...
승인에 승인을 거쳐 최종 견적산출과 보험료에 반영이 되는 부분인데
그 과정에서 한 명도 허위 또는 과다 청구에 대해 교차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던 점.
실수일 수 있으니 그게 맞냐고 되물었을 때도, 본인이 트렁크 PPF 확인까지 했다고 거짓 확언을 한 점.
모든 상황을 비추어 실수가 실수로 볼 수 없는 부분이었고
분명 선량한 제3자에게도 피해가 충분이 있을 수 있다 판단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그리고 사고 처리 시에는
무조건 보험사 말만 믿지 말고
견적 항목 하나하나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게 맞나요...?
결국,
'우리' 보험사는 제대로 짚고 확인하지 않았으면서
고객에게 직접 확인했다고 거짓으로 얘기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죄송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다치고 이런 사례가 저만 있었을까요?
제가 발견해서 다행이었지. 저희 장모님이나 차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었으면요?
또다른 피해자가 나올까 우려됩니다.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추천 업 부탁드립니다.
반응이 뜨거우면 2탄 가져오겠습니다.





































글슨이형 쪽 vs 상대 보험사 혹시 서로 같은 보험사에요???
우리쪽 보험사가 그대로 허위견적 승인에 승인에 승인을 내준 것도 기가 차는데
제가 아니라 장모님이나 차에 무지한 사람은 코베일 뻔 했습니다 ㅠㅠ
너무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치들도 고객한테 돈 받고 서비스 제공하는 장사꾼들입니다.
양쪽 보험사가 같기라도 해버리면 갈라먹기 같은 웃기지도 않는 상황도 생겨요
풀ppf 100만원 넘습니다.
ppf 필름마다 다릅니다.
제 차량에 로마에 시공한게 500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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