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시장부터 운전을 이상하게 하시길래 계속 주시 하였습니다.
결국 북부해수욕장 시계탑 가기전 코너에서 가만히 주행 중 이던 차(소울) 뽀뽀 해주고 그냥 가시더라구요.
어랏? 그냥 가네 하고 소울 차주분도 여자셨는데 잡으러 갈 생각도 안하고 계속 주행 하셔서
제가!!! 대신 부왕 ~~ 해서 따라가서 잡아 드렸습니다.
그제서야 소울 차주분 비상깜박이 키고 뒤에 오셔서 ~ 사고처리~
-아들이 타고 있던데 학교에 늦어서 정신없이 운전 한다고 몰랐다 하시는데 머 큰소리 없이 끝나서 다행이네요
과실을 제가 봤을 땐 100:0 이지만 과연 보험사에서는 100:0일 주실까요? 다 처리해주고 올려다가 저도
일이 늦어서 ㅠㅠ 끝까지 처리 못해준 부분에서 마음에 조금 걸리네요 ~ 그래도 아주 뿌듯한 아침이네요
-다들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참고로 번호판을 가릴줄 몰라서ㅣ;; 그냥 올렸습니다...* 죄송해요
그랜저 운전 참~
그리고 그랜져가 유도선 물고 들어온 사고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