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입니다) 선행차량이 밟은 물체에 의한 물피사고
(기존글)
1. 경찰서 사고접수
- 블랙박스 영상 첨부
- 경찰에서 피해자와 통화연결 여부 묻자, 상대측 거절함.
2. 상대측은 보상해줄 수 없다.
- 가까운 지구대 방문하여 진술하였다고 함.
- 블랙박스 영상을 보지도 않고 진술만 하고 귀가하였다고 함.
(보험사 직원을 통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3. 상대측 보험사 담당자는 피보험자의 동의 없이 보상 불가.
4. 경찰서(가까운 지구대에서도 가능)에서 "교통사고사실확인원" 발급
5. 자동차 수리 견적서 발급
6. 피해자직접청구 (양식은 자유) 서류 작성.
7. 상대측 보험사 담당직원 또는 본사를 통해 접수 (FAX, 4월 25일)
- 피해자직접청구서, 교통사고 사실확인원, 견적서, 통장사본
- 접수후, 상대측에서 저와 통화연결을 원하였으나 이제와서 별다른 이야기 나눌 것이 없다 판단하여 연락처 전달을 거절함.
8. 처리의 지연
- 4월 25일 이후, 수차례(주 1회정도) 보험사 직원과의 통화, 중대한 이유 없이 피보험자의 동의에 대한 부분을 자꾸 언급하여, 피해자직접청구는 상대방이 보험처리를 안해줄 때 청구하라고 있는 부분임을 재차 강조.
- 5월 15일 문자발송, 처리진행상황 알려주십사.
9. 답변조차 없어 정오쯤 금감원 통해 해당 내용의 처리 미이행의 건으로 민원 접수.
- 17시경 보험사 직원으로부터 익일(16일) 오전 입금되도록 피보험자와 이야기 마쳤다고 함.
- 민원에 대한 취하 요청이 있어. 입금 확인후, 즉시 취하하겠음 의견전달.
10. 입금확인 및 민원 취하.
+이번일을 계기로, 제가 선행차량의 입장이 될 경우에 피해(후행)차량이 경찰서를 통해 영상을 제출하고 경찰에서도 그 영상이 사고로 받아들여져서 전화연결 요청이 오면 일단 전화를 받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경찰서나 가까운 지구대에 방문하여 영상도 확인하고 원만한 해결에 협조해야겠다 생각하였습니다.
이상 선행차량이 밟은 물체에 의한 물적피해에 대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유사한 피해에 대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까 하여 후기를 남겼습니다!!
민원으로 불이익 받아야 이런일 없어지지요
스포티지 운전 뭐같이하네요 ㅋㅋ
민원으로 불이익 받아야 이런일 없어지지요
(그러고보니, 민원이후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었습니다...)
민원취하 안좋은 선례 ! 하나더 배웠습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혹시 끝까지 쫓아 가신건가요?
도로잔여물 충돌 후 소리가 심상치 않아 부지런히 뒤따라 간 것이 천만다행이었습니다.
후기 잘읽고갑니다
저는 해당차량 번호판이 찍힌 영상도 함께 가지고 경찰서 방문하여 접수하였습니다.
(저는 사고 발생 이후 바로 가까운 경찰서 들러 접수하였습니다.)
해당영상가지고 가까운 서에 방문해 보셔야겠습니다.... 무쪼록 제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잘 처리되시길.
(추가) 쪽지드렸습니다.
하지만... 여튼 밟은 사람이 잘못임엔 부정할수가 없죠?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잘못은 잘못입니다.
예전 한문철 변호사 몇대몇 봤을 때도 앞차는 피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와 비슷한 사고는 보면 앞차 과실 없다는 글이 간혹 보이네요. 뭘 근거로 그러는건지...
앞차가 뭘 밟거나 튀는게 정확하게 찍혀 있으면 보상 됩니다 작은 물체 돌 등...앞차에서 튀는게 안보이면 보상안됩니다 소리만은로는 그 돌이 어디서 날아 온지 모르니까요.
저렇게 앞차로 부터 튀어 오르는게 정확하게 찍히면 보상 됩니다
작은돌등 블박에 안찍히면 보상 힘듭니다
제글에...댓글이 또 있었군요..보험사에선 보험료 가해자의 인상이 이득이 아닙니다...담당자는 실적 부분에서 이미 엿먹는거구요 100% 보상이란것에서..그 담당자는 까고 말해 능력없는 놈으로 찍힙니다 왜 차대차 사고에서 보험사끼리 과실 나눌려고 발악을 하는지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인상분이 원 보험금 보다 보험사에서 이득 볼 경우는 크지 않습니다..
그럼 왜 인사사고든 대물사고든 건수 있는사람은 보험 가입 거부가 뜰까요 가입시켜주고 사고치면 인상하면 되는데...보험처리해주면 득 보단 보험사 입장에선 실이 더 많습니다
그분들이 다 취하 안하고 처벌을 했으면 지금 님처럼 고생 안했겠죠?
대통령하나로 세상이 변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도 노력해야겠죠.....
운이 좋으셨네요
터널 앞에서 안전지대 침범하면서 들어온 거라 사고처리가 된듯 한데요. 일반적으로 그냥 잘가다가 돌맹이나
낙하물을 선행차가 밟은거라면 아마 안해줄듯 합니다.
그러나 별로 인기가 없는 차라도 본인의 니즈에 잘 맞다면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suv인데 가솔모델입니다.
처음 구매 했을 때 주위에서 참 말 많이 들었습니다.
왜 디젤 안 사고 가솔 산냐며~
이해를 못 하더라구요.
그래도 전 잘 타고 있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suv타고 싶었고 시끄러운건 싫었고 ㅎㅎ
선행차 는... 고속도로공사측 또는 도로공사 측에 어떻게 보상 받는지가 더 궁굼해지네요.... ㅎㅎㅎㅎ
왜?.. 너도 나도 당할수 있는 건이라서요.. ㅎㅎ
장거리 하루 편도 200~300 왕복 400~600키로 정도 코스 일.이 주일에 한번정도는 여행이든 출장이든..
많이 돌아다니다보니 고소도로 장거리 주행이 잦아 저런 상황 많이 들이 닥칩니다.
대부분 낙하물 중 80%이상이 대형차량 펑크나 파손된 타이어 잔해 또는 잔재물 등이
부피는 상상을 초월하는것도 많고 작은것도 많치요..
피하는것도 기술이긴 하지만... 사각지대 및 선행차로 인해 안보여 밟고 가는경우 부지기수 입니다..
그러다 님처럼 사고로 이여지는경우 많으니까요..
선행차량이 어떻게 처리 받는지 진짜 궁굼해지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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